너와 걷다
1장?서글픈 물길 맞으며 詩 무는 소리 허기 여름이 간다 코스모스 새벽별의 유혹 어느 저녁, 노을 맞으며 금어기 귀양 살정(殺情) 2장?다시 피어날 연꽃처럼 살면서 아기 고양이 크로키 겨우내 푸른 잔디 길 바람 리마의 임아 비가 내려 주기를 고백 빈센트 겨울 나그네 3장?너에게로 가는 길 내 삶의 칠월 그건 바람이었다 가거도 사시나무 가을바람 별을 보다 나 같은 사람 살청(殺靑) 너와 걷다 화개(花開) 시에서 쓰인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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