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마흔 즈음부터 단순한 삶을 지향하면서 채우고자 하는 관성을 버리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균형 잡힌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하루 24시간으로도 부족한 삶을 살며 몸과 마음을 혹사하다가 ‘병’을 선물처럼 받은 이후 비로소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며 가벼운 삶, 단순한 삶을 동경하며 실천하게 된 이야기를 소소하게 써 내려간다.
단순히 주변 환경을 정리정돈하고 쓰지 않는 물건 버리기를 넘어, 생각을 단순화하고 마음을 비움으로써 삶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인생의 여유를 찾는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삶은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 심플빈
마흔 즈음에, 단순한 삶을 지향하면서 ‘나’를 변화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한다. 채우고자 하는 관성을 버리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균형 잡힌 삶을 살고자 한다.
단순함은 이데아와 연결된다. 단순함은 본질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삶에 눈을 뜨면서, 이데아의 순간을 기대하는 버릇이 생겼다.
목차
Prologue
타인의 시선에서 나다움으로
자연의 흐름을 따라 사는 것
삶의 의미를 찾는 행위
My Way
자기 일을 사랑한다
나를 돌아볼 여유 갖기
My Life
변화
있는 모습 그대로
거울 앞에서
나 자신이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아름답게 사는 것
Simple Granny
모아나
충분함
비로소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간다
한 번에 하나씩만
LP를 듣는 것처럼
꾸준히 완성해 간다
집착에서 초연으로
마음 청소를 한다
여행, 비우는 훈련
“No, thanks.”
자족
소박한 풍요
고독의 즐거움이 찾아온다
솔리튜드, 균형의 시작
마음챙김
관계, 심플하게
자아를 찾는 공간 갖기
어설픈 미니멀리스트
실천의 미학
자유
어울림
설렘, 아이처럼
내 삶의 이미지
비워야 완전하다
의도적인 불편함 갖기
비교, 심플 라이프의 적
최소한의 소비
미니멀리즘과 돈
결국, 절약이다
가계부를 쓴다
검소하게 산다
돈의 주인이 되어 간다
빠름에서 느림으로
쉼표
하모니
이데아의 순간을 기대하며
작은 숲을 걷는다
에너지를 남겨 두는 지혜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
내 삶의 빛나는 순간을 포착한다
발길 닿는 대로
Carpe diem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아침 햇살처럼
멍 때리기
온전히 쉰다
어쩌다 주어진 시간에
여백이 있는 저녁 시간
따로, 또 같이
adagio
나만의 새벽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작은 집에 산다
반복되는 일상에 의미를 부여한다
일상이 정갈해진다
정리는 리셋이다
여백이 주는 이로움
비상시, 가볍게 빠져나갈 수 있다
관성의 법칙
나만의 시간을 되찾는다
한 편의 정물화처럼
옷, 심플하게
몸, 심플하게
다이어트와 심플 라이프의 공통점
디톡스
외모, 심플하게
밥상, 심플하게
내가 먹는 음식이 곧 나의 몸이다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