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는 북미 지역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계 회사 취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전적 기술을 전달하고자 이 시리즈를 썼다. 또한 우리나라 구직자들과 채용 당사자인 기업 사이에 놓인 문화의 벽과 이로 인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도 이 글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했다.
좀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기거나 자신과 잘 맞는 직종에 종사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면,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강렬하고 효과적인 이력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고 이 효과적인 이력서를 면접에서 어떻게 잘 표출하느냐에 따라 채용 여부와 연봉이 결정된다.
그동안 쌓은 경력과 기술,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직종 분야에 계속 종사하거나 전문 분야로 전향하고 싶다면 이 시리즈가 어떻게 각자의 기술들을 가지고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직장을 찾을 수 있는지 그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세 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의 제1권 《외국계 회사 취업 전략의 모든 것》에서는 외국계 기업 취업을 위한 정보 획득 방법과 취업을 위한 전략적 대응 단계를 알기 쉽게 단계적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저자소개
배진아
국내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 캐나다로 건너가 회계학을 전공했다.
1996년부터 캐나다에서 헤드헌팅 사업을 시작했고, 1998년부터는 Global IT Consulting사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한국의 인재들을 캐나다와 미국 회사들에 연결시켜 주는 채용 대행 사업을 전개했다. IBM Canada, ATI Technologies Inc., Mitel, Dy4, V3 Semiconductor, Quick Logic, Tundra, Gennum, ATMOS, Semiconductor Insights Inc., Mosaid Technologies Incorporated, Symagery, Westport Technologies, Sinco America 등의 글로벌 기업에 한국의 인재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채용 및 사후 관리 업무를 대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인재들이 탁월한 도전 정신과 뛰어난 역량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기업에 쉽게 입사하지 못하는 이유가, 국내 기업과는 전혀 다른 글로벌 기업의 이력서 및 면접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때문임을 알게 되었다. 이 당시의 경험과 안타까움이 이 책을 쓰게 된 첫 번째 원동력이다.
이후 국내에 돌아와 헤드헌팅 및 취업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Job Post사를 설립해 외국계 회사의 취업 컨설팅 및 국내 주요 대학의 취업 컨설팅, 클리닉, 특강 등 커리어 관리에 필요한 컨설팅 사업들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