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좋은 척 멋있는 척 복잡하게 살지 말고 진짜 나답게 살아보자!
그게 진짜 힙한 거니까!
‘이게 진짜 나의 모습인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생각이다. 그런데 늘 이 생각에 대한 해답은 "그래,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이다.
정말로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을까. 혹시 주위의 시선 때문에 진짜 나는 가린 채 가면을 쓰고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혹시 내가 그들과 다른 모습일까 봐, 트렌디한 모습이 아닐까 봐, 그들이 원하는 나의 모습이 아닐까 봐 본모습은 숨기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이런 고민에 적절한 힌트를 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힙하게 살자 복잡한데 겉으론 단순한 척>의 저자, 무려 14만 팔로워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일으킨 ‘샴마'다, 샴마의 글을 읽다보면 숨겨왔던 나의 모습을 들킨 기분이 든다. ‘맞아! 나도 이랬었는데.’ 하며 무릎을 탁! 치게 된다. 샴마가 해주는 이야기들을 보다 보면 나조차 잊고 있었던 나의 진짜 모습을 만나게 된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숨어만 있었던 나의 모습과 갑작스레 마주하게 되면 너무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론 못난 모습에 슬프기도 하고, 새로운 모습에 놀랍기도 할 것이다.
숨겨두었던 나의 민낯을 마주하기 두렵다고 도망가지 말고, 용기내서 마주해 보자. 다른 사람 눈치 보면서 나를 숨기지 말고 이제 진짜 나답게, 당당한 내 모습으로 살아가 보자.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좋은 척, 멋있는 척 남들 신경 쓰며 복잡하게 살지 말고 우리 모두 진짜 나답게 한 번 살아보자. 그것이야말로 진짜 힙한 거니까!
목차
1 나는
8 날 좋아하는 것은 맞지?
10 여행
12 추워
14 shivr: 떨다
16 또
18 삶의 지혜
20 두 달 뒤에 보자, 얘들아
22 내 모습
24 여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26 나는
28 비교
31 맘대로 살아주세요, 생각 안 나게
32 내가 주인공인데
34 2015.06
38 2017.06
40 내일부터
42 삶의 목적
2 함께
46 이상형
48 가을이 오려나
50 자존심
52 별거
54 사랑해서 같이 있고 싶었는데, 사랑해서 보내주어야 했다
56 사랑
58 직면
60 보고 싶다 1
62 보고 싶다 2
63 변한 그 사람이 보고 싶다
64 마지막 전화
66 이제야 난
68 소통
69 대화법
70 엄마가, 2018
71 한국은 사계절 국가입니다
72 보고 싶다 3
74 친한 친구들, 어떠한가요?
76 나 혼자서도 잘 살 거야
3 불안
84 이 깊은 곳에
86 인정
88 물소리
90 방
92 not yet
96 회상
98 계산 중
100 렌즈 깜빡했다
102 나야
109 걱정하지 마
110 소나기
112 없나
114 과정보다 결과
116 뭘까
118 합리화 1
120 합리화 2
121 합리화 3
122 한 뿌리
124 그래도 뷔페를 좋아합니다
4 이것은, 이곳은
128 방황 1
130 방황 2
132 왜 그럴까
134 버리세요
135 기록해 봅시다 1
140 바보로 살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142 기록해 봅시다 2
144 웃는 얼굴이 떠올랐다
146 SNS
148 빅 픽처
150 케이크 중에 치즈케이크를 좋아합니다
154 용서하기 싫으면 하지 말고! 이러든 저러든 난 네 편이거든
156 구해주세요
158 튀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159 아이고 잘 살아보세
160 not only you
162 어른이 됩니다 1
164 후회하는 밤
166 어른이 됩니다 2
168 추억 먹는 새벽
174 감사함 어디로 갔을까?
175 겁쟁이입니다
176 감사함을 되찾고 싶다
177 다이어리 구매할 때쯤
178 그래도 너무 눌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5 좋은 걸 좋아해요, 간단하게
182 왜 내가 진짜 혼자일 때는 안 왔어?
183 그러면 어떻게 해요?
184 밤에 너와 한 통화
186 꿀꺽, 숨 막히는 관계를 유지하기 시작했다
190 한 명
192 진정성 1
194 진정성 2
199 괜찮아 새로 시작해도 돼
200 이상한 세상
203 사랑의 힘
204 민들레 꽃
206 이제는
208 so chill
210 대신 살아줄 사람은 없습니다
212 still
214 나는 나다
6 나는 제주도에 간다
218 나는 제주도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