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게 디자인하기
작지만 알찬 자신만의 가게를 디자인하자!
월간 <디자인>의 기자 임나리의『작은 가게 디자인하기』.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대기업의 CI처럼 작은 가게에도 일관된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필요하다. 이 책은 작은 가게의 아이덴티티를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디자인 하지 않은 디자인’을 콘셉트로 한 창고 치과부터, 섹시하고 즐거운 안경 편집 매장, 과감하게 100%오픈 주방을 포인트로 꾸민 이탈리아 식당, 모던함을 입고 재탄생한 58년 된 떡집 등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내세워 공간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작은 가게들을 소개한다. 또한 가게의 콘셉트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부터 인테리어 포인트는 무엇인지, 메뉴나 판매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고, 어떤 전문가들과 함께 작업했는지 등 작은 가게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될 만한 정보들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