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대 말이 통하는 사람이 돼라
기업이 원하는 '스펙 5종' 중 제1순위 커뮤니케이션 능력!
외국어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사, 동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사회에 진입해야 하고,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하는 20대들이 어떻게 그들과 말이 통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조언하고 있는 『대한민국 20대, 말이 통하는 사람이 돼라』. 이 책은 취업이라는 문을 통과해 세상에 진입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존재를 인정받아 자신의 꿈을 이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임을 자각시키고, 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본문은 총 4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졸업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20대의 사춘기를 맞은 그들에게 '직장'이 아니라 '꿈'을 먼저 잡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500대 1의 한국인 경쟁자들을 제치고 LG패션에 입사한 중국 청년 류웨이동의 취업 경쟁력 분석은 20대들이 열을 올리고 있는 스펙들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단번에 보여준다.
[PART 2]에서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들이 대리, 과장, 팀장, 부장, 이사, 사장 등 첩첩산중의 그들과 소통하기 위한 사소한 인사말부터 협상과 설득을 위한 고난도 테크닉까지 9가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PART 3]에서는 의상, 표정, 인사 등 실제 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 쉽게 간과하는 요소들을 출퇴근 시, 복도에서 2~3번 마주쳤을 때, 클라이언트를 만나러 갔을 때 등 다양한 상황을 통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PART 4]에서는 ‘저는 2남 1녀의 장녀로 태어나~’로 시작하는 비슷한 레퍼토리의 자기소개서, 구구절절 장황한 소설의 자기소개서, 지나치게 겸손한 자기소개서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컨셉이 있는 입사지원서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게다가 상사와 확 통하는 보고서 작성법, 문자, 메일 등 다양한 글쓰기팁들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상사, 선배들의 입장을 이해해 볼 수 있고, 직설적인 화법에 익숙한 20대들에게 상대를 배려하는 화법을 알려주고 있다.
☞ 알아볼까요? - 기업이 원하는 ‘스펙 5종 세트'
20대들이 흔히 생각하는 '스펙 5종 세트'는 학점, 자격증, 토익점수, 해외연수, 인턴경험이다. 그렇다면 기업에서 원하는 스펙 5종 세트는 무엇일까? 커뮤니케이션 능력, 기획서 등 문서작성 능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대인관계와 비즈니스 예절, 회사 업무와 관련된 상식적 지식이다. 이처럼 20대들이 매달리는 스펙과 기업이 원하는 스펙은 전혀 다르다.
☞ 독자 대상
졸업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휴학신청만 덜컥 해놓은 대학생들, 서류전형에서 골백번 떨어지는 취업준비 입문생들, 스펙도 완벽하고 다 된 줄 알았는데 최종면접에서 매번 낙방하는 취업준비 막바지생들, 이제 갓 회사에 들어가서 상사와 선배들에게 눈치코치 받고 있는 신입사원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