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끝나지 않는 노래
- 저자
- 최진영
- 출판사
- 한겨레출판사
- 출판일
- 2011-12-23
- 등록일
- 2020-08-1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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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3대에 걸쳐 이어내린 여인들의 수난사!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최진영이 들려주는 3대 여인들의 수난사 『끝나지 않는 노래』. 100년 동안 이어온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를 마술적인 사실주의로 그려냈다. 두자를 시작으로 그녀가 우여곡절 끝에 낳은 쌍둥이 수선과 봉선, 수선의 딸인 대학생 은하와 군대에 간 봉선의 아들 동하까지 193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이야기를 아름다우면서 쓸쓸하게 풀어놓았다. 역사와 맞물리며 펼쳐지는 각 인물들의 삶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했으며,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세상은 크게 바뀐 게 없다는 것을 여성들의 삶을 통해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가슴이 아련해지는 여자들의 삶 이야기를, 엄마와 딸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최진영
저자 최진영은 1981년 눈이 많이 내리던 날 태어났다. 유년기에 이사를 자주 다녀서 어딜 가도 내 집, 내 고향 같다. 소설가가 되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소설은 쓰고 싶었다. 덕성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이후 낮엔 학원에서 중학생들에게 국어를 가르치고 밤엔 글을 쓰다가 2006년 <실천문학> 신인상 단편소설 부문을 통해 등단했다. 등단 2년 후부터는 낮엔 글 쓰고 밤엔 푹 잤다. 다음 생엔 적은 돈으로도 우주여행이 가능한 시대 혹은 행성에 태어나고 싶다. 은근히 열정적으로, 다음 생의 우주를 치밀하게 준비 중이다. 2010년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은 단순하고, 철없고, 소심한 내가 가닿을 수 있는 최대치의 세계.
목차
프롤로그
1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된 노래
2부 너와 내가 한 소절씩 나눠 부르던
3부 영영 끝나지 않을 이 노래
에필로그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