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을 이장에서 최연소 행정자치부 장관이 되기까지. 풀뿌리 혁명 사령관 김두관의 철학과 비전, 도전과 극복의 작은 역사가 담긴 <김두관의 지방자치 이야기>. 구체적인 지방행정을 통해 지방분권을 몸소 실천한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에 몸담고 있는 공무원은 물론이고 이 나라가 진정 나아갈 바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저자소개
김두관
1958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남해중·남해종고를 거쳐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남해농민회 사무국장, <남해신문> 발행·편집인을 지냈으며 37세의 나이로 여당의 아성이었던 경남 남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전국 최연소 자치단체장에 당선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는 남해군수로 재직하는 동안 <민원공개법정제도 도입> <장묘문화 정착> <월드컵 본선 진출팀 훈련캠프 유치> 등 지방자치의 신기원을 이루었다. <환경운동연합 녹색공무원상> <자랑스런 경남포럼인상> <대한축구협회 축구발전유공자 감사패>를 받았고 남해는 <환경관리시범자치단체>로 지정되었다. <환경부-매일경제신문 환경경영대상> 수상, <농림수산사업 우수군> 수상, <쌀생산 시책 우수군> 수상, <민원행정 세계화 시범기관> 선정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현재 행정자치부 장관.
정지환
1965년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남. 서울시립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시민의 신문>, 월간 <말> 전문기자. 2000년 한국잡지기자상 수상.
저서로 <정지환의 인물파일1: 대통령 처조카와 시골군수> <정지환의 인물파일2: 대통령의 씨가 어디 따로 있더이까>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