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작가 박창수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 사람 사랑을 배우다』. 저자는 터키, 유럽, 중국, 호주, 일본 등 10여 개국 50여 개 곳이 넘는 지역을 다니면서 남은 것은 바로 사람이고 사람냄새라고 말한다. 미지의 세계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휴머니즘을 선사한다.
목차
비센테! 너에게로 또다시
카파도키야의 매력 덩어리 '제시카'
가난한 시인이 사준 피자
'아! 잊지 못할' 브라질의 여대생들
그가 나를 찍었다(?)
암스테르담 '다은이네 집 사람들'
바르셀로나 도둑님들(?) 안녕하신가?
양심이 다른 중국 택시기사들
술이 사람을 꾀다
그녀! 지구 한 바퀴 여행중
이스탄불! 사마티아홈! 그리고 안주인!
유럽 노인 속에 비친 아버지 얼굴
"행복지수! 한국보다 더 높은 것 같아요."
솔직한 그녀들, "日本남자 싫어."
마드리드 지하철엔 뮤지션들이 산다
뚱녀와 신용카드
우진이는 지금 서울에 있을까?
탁심에 가면 꼬마기차 기관사가 있다
사프란볼루 친구의 모자
그해 여름! '술이여, 여인이여'
우찌야! 기노우찌! 별일 없지요?
허브공항서 만나다
동경에서 겸손과 배려를 배우다
마드리드 한복판서 이판사판 난장판(?)
마트 주인의 선물
사진 찍으면 죽어
'브라더'를 외치던 철도기관사
프랑크푸르트에서 공짜 술을 마시다
호주서 가장 먼저 할 일은 금연
코 고는 아저씨! 잠 못드는 청년들!
'터키탕'엔 뚱보아저씨들이 있다
"처음이니까 해드려요."
험상궂은 삐끼, 한국어로 접근해 오다
트램에서 만난 한선생님
친구야, 택시비 안 준 거, "미안혀"
Again 터키! 그리고 재회
'반달' 윤극영 선생의 후손을 만나다
명숙씨! 서울서 만나요
눈치 보지 않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