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
- 저자
- 오은영
- 출판사
- 녹색지팡이
- 출판일
- 2015-03-25
- 등록일
- 2018-06-1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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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혼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부모》를 통해 수많은 아이들을 위로하고 성장시켜 온 오은영 박사가 물음표투성이인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과 행동에 숨어 있는 진짜 의미, 진짜 이야기 들려준다. 더불어 하기 싫은 공부, 친구 문제, 부모와의 갈등, 알 수 없는 미래 등 답은 없고 골치 아프기만 한 현실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분명하고 통쾌한 조언도 들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오은영
저자 오은영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를 지냈다. 이후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EBS 《부모》 등에 출연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정확히 짚어주고, 변화된 모습을 이끌어내면서 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아동학대예방센터 전문위원,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및 학습발달연구소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번데기 속 나의 친구들, 더 이상 서러워 마
Theme 1
억울하지?
하나같이 죄수 취급, 나는 너희가 너무 안쓰럽다
억울할 때는 참지 말고 네 생각을 밝혀!
절대 선은 넘지 마! 자칫 잘못하면 네가 다 뒤집어쓰게 돼
욕을 조심해! 치명적인 반전이 일어날 수 있어
그 인간이 내 인생에 그렇게 중요한 사람인가 따져봐
한 놈만 잡아. 나머지는 눈감아 주는 거야
예쁘다고 잘해 주고, 공부 잘한다고 봐주고……
억울해서 미칠 것 같을 때 네가 꼭 해야 하는 일
Theme 2
터져버릴 것 같지?
화가 펑! 원장님도 그랬어
확 때려치울까? 나가 버릴까? 그다음은?
네 아이가 “학교는 왜 그만두셨어요?” 하고 묻는다면?
꼭 화를 터뜨려야 상대가 잘 알아들을까?
한 걸음 떨어져서 너를 봐. 정말 불편한 게 뭐니?
치사하고 더러워도 중간 과정을 생략하지 마
“제발 나 좀 건드리지 마!”라고 말하고 싶을 때
불합리해 보이는 것 중에는 네가 모르는 면이 있어
Theme 3
너무 외롭지?
사람은 원래 외로운 거야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도, 너무 없어도 외로워
덜 외로우려면 진실한 자기 모습을 봐야 해
빈정거리고 찌르는 건 절대 친밀감의 표시가 아니야
너는 진정한 친구가 뭐라고 생각하니?
힘의 균형이 깨지면 너도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으면 정말 안 외롭니?
이성 친구? 그게 뭐 어때서?
Theme 4
왜 그렇게 귀찮을까?
어른들이 너희에게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할 때
너도 ‘귀차니즘’이 있니?
게임이 무서운 진짜 이유
너희가 집단으로 귀차니즘에 빠진 이유
귀찮다고 안 하면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귀차니즘의 화살이 너에게 돌아올 수도 있어
너도 귀차니즘에서 벗어나고 싶니?
Theme 5
너는 사는 게 재밌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사람은 왜 살까?
네가 재미있어 하는 일, 좋아하는 일은 뭐니?
‘생각하는 것’ 싫지? 하지만 그래도 해야 돼!
꼭 공부가 아니어도 돼. 열심히 하기만 해
반드시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야
매일매일의 삶이 꼭 재미있어야 할까?
Theme 6
부모님은 왜 너를 이해하지 못할까?
부모님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를 달고 사는 이유
사람이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참 힘든 일이야
다른 집 부모님이 부럽니?
부모님이 싫어? 그럼 지능적으로 멀어져!
문제 많은, 그러나 버릴 수도 없는 너의 부모님에 대해
네가 먼저 달라져. 그럼 모두 긴장하게 되어 있어
부모님의 지긋지긋한 잔소리를 안 들으려면
부모님의 말은 태도가 아니라 내용만 받아들여
부모님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할 때는?
Theme 7
그럼에도 불구하고 ‘쫄지 마’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 아니라면 쫄 이유가 없어
어른들에게 쫄지 마. 그냥 네가 너그럽게 이해해 줘
성적에 쫄지 마
친구에 쫄지 마
당장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아. 미래에 쫄지 마
지금 네가 굳게 믿어야 할 건 바로 ‘너’
우리 아이 사춘기, 겁먹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