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인도 그 아름다운 거짓말
- 저자
-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
- 출판사
- 애플북스
- 출판일
- 2008-01-11
- 등록일
- 2012-02-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9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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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도 여행기. 이 책은 인도를 사랑하는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모임인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의 모임 회원들이 체험한 인도 여행기다. 다양한 수식어를 지닌 인도의 모습을 12명의 작가가 경험한 인도 곳곳의 숨은 모습과 작들만의 시선이 담긴 열두가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인도 그 아름다운 거짓말》은 건축과 미술, 갠지수 강과 석가모니의 가르침, 인도 요가와 여자, 인도에 대한 갈망, 외국인으로 인도에서 산다는 것에 관하여 시로, 소설로 때로는 건축으로 인도에 관한 종착점을 담았다.
저자소개
지은이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
함성호(건축가ㆍ시인)
“나에게 인도가 의미 있다면, 그것은 굳이 인도가 아니라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는 아주 사소한 욕구들이다.”
김경주(시인)
“워크맨은 귓속에 몇천 년의 갠지스를 감고 돌리고 창틈으로 죽은 자들이 강물 속에서 꾸고 있는 꿈 냄새가 올라온다.”
차창룡(시인)
“태어나고, 생겨나고, 만들어진 것은 무엇이나 그 자체 안에 사멸할 성질을 포함하고 있다.”
송기원(소설가)
“기이하게도 고통에 짓눌렸던 무게만큼 황홀한 순간이 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문인수(시인)
“윤회를 믿는 신비한 나라. 인도 미인들의 검은 눈은 깊고 고요하다.”
김진묵(음악평론가)
“빗방울이 떨어진다. 인도의 비, 봄베이의 비. 거지 한 사람이 비닐로 자기의 짐을 덮는다.”
부희령(소설가 ? 번역가)
“고개를 들어 창밖을 내다보았다. 유리창에 비친 내 얼굴 저 편에 흰 코끼리 떼가 지나가고 있었다.”
정무진(‘인도로 가는 길’ 대표)
“타협할 수도 없었지만 목숨을 던지는 치열함에 미칠 수 없었던 허망한 날들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김은광(건축가)
“인도에 살면서 여러 가지 이해하기 힘든 일을 많이 본다. 그냥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최창근(연극연출가)
“나른하고 나른해서 온몸의 근육과 뼈마디가 따가운 봄 햇살에 녹아버리는 느낌이다”
김종훈(시인)
“나는 인도를 만지작거리기만 하고 선뜻 베어 물지 못하고 있었다. 인도를 더듬을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이다.”
고진하(시인)
“그들은 오로지 뜨거운 가슴으로 신과의 합일에 이르고자 하는, 가슴의 사람들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달빛의 거리(함성호)
2부 내 워크맨 속 갠지스(김경주)
3부 내 생아 가장 아름다운 인도(차창룡)
4부 고통의 연꽃 위에 고요히 앉아 있는 기쁨(송기원)
5부 인도소풍, 나는 아직 수염을 깎지 않았다(문인수)
6부 봄베이 탈출(김진묵)
7부 흰 코끼리 떼가 지나간다(부희령)
8부 뒤틀림, 목마름, 인도, 흐름(정무진)
9부 인도에서 스케치 한다는 것(김은광)
10부 우리는 지금 인도로 간다(최창근)
11부 인도를 만나다(김종훈)
12부 나는 춤추는 평화의 시바(고진하)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