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난씨 로맨스 소설『서로에게 반하다』. '내가 그리웠던 것처럼 그쪽도 나……그리웠어?' 그 날, 그 때처럼 반말이 튀어나왔다. 정말 그리 묻고 나니 그 날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 앞에 있는 것도 똑같고 바라보는 시선도 같았다. 짠 내 나는 바닷가 앞은 아니지만, 차들이 휙휙 지나다니는 서울의 대 도로변 앞이지만 그 때의 그 기분이 느껴진다.
목차
프롤로그
1. 합석 좀 합시다.
2. 같이 있다는 게 좋다.
3. 심장은 원래 두근거려. 안 두근거림 죽게?
4. 잘 있어요. 그쪽. 고마웠어요.
5. 한 번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6. 5년 후 다시 가을. 그쪽이 맞아요?
7. 보고 싶은 지금 갈 수 있어 다행이다.
8. 그냥 보기만 해도 좋은 사람.
9. 마음이 서로를 향해 간다.
10. 정말 그것뿐입니까?
11. 너무 늦게 알아서 미안해.
12. 우리 연애할래?
13. 괜찮네. 이런 기분!
14. 나는 네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15. 나, 너 욕심내도 될까?
16. 아까워, 아까워 죽을 것 같아.
17. 그거 혹시 프러포즈였어?
18. 네게 반하게 해줘서 고마워.
에필로그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