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북유럽 신화
가볍게 산책하듯 만나는 북유럽 신화!
《하룻밤에 읽는 그리스 신화》, 《신화 읽어주는 남자》, 《우리 곁에서 만나는 동서양 신화》, 《신화, 우리 시대의 거울》 등으로 신화의 세계를 대중적으로 소개해온 이경덕이 방대한 북유럽 신화 이해를 위해 꼭 필요한 열두 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처음 만나는 북유럽 신화』. 우주 최강의 망치를 휘두르는 토르, 계략이라면 따라올 자가 없는 로키, 신들의 세상 아스가르드. 어느덧 우리 곁으로 다가온 새로운 이름들이다. 《반지의 제왕》이나 《왕좌의 게임》같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하여 각종 게임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의 원형에는 다름 아닌 북유럽 신화가 자리 잡고 있다.
북유럽 신화에 일단 관심을 갖게 되어도 그 방대한 신화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낯선 이름들과 그 복잡한 관계 앞에서 발길을 돌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북유럽 신화 초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를 전하는 것에 집중했다. 주인공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으로 복잡한 북유럽 신화의 세계를 알기 쉽게 전하는 저자의 흥미로운 안내를 따라 북유럽 신화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