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이그나티에프
역사학자이자 정치학자. 캐나다에서 태어나 토론토 대학과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했다. 졸업 후 케임브리지 대학 킹스 칼리지에서 연구원으로 있다가 옥스퍼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영국 시절 방송인, 칼럼니스트, 저술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대학 케네디 스쿨의 카인권정책센터를 이끌었다. 정치에 뛰어들어 캐나다 하원의원과 캐나다 자유당 당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정계 은퇴 이후 토론토 대학과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조지 소로스가 설립한 중부유럽대학(CEU)의 총장으로 있다.
《불과 재》(Fire and Ashes: Success and Failure in Politics), 《아이제이아 벌린》(Isaiah Berlin: A Life), 《혈통과 소속》(Blood and Belonging: Journey into the New Nationalism) 등을 집필했다.
역자 : 박중서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근무했고,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현대의 탄생》, 《문학으로의 모험》,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지식의 역사》,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 《젠틀 매드니스》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서론: 도덕적 세계화와 그 불만
1장 공정, 기회, 다양성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들―뉴욕 시 잭슨하이츠
2장 갈라진 공동체는 어떻게 재건되는가―로스앤젤레스
3장 부패와 분노, 그리고 사회를 바꿔내는 힘―리우데자네이루
4장 원수가 되어버린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보스니아
5장 이곳은 누구의 나라이며, ‘우리’란 무엇인가―미얀마
6장 상상 불가능한 재난을 딛고 일어서는 개인들―후쿠시마
7장 무엇이 희망에 찬 지지를 절망으로 되갚는가―남아프리카공화국
결론: 인권, 세계 윤리, 그리고 평범한 미덕
감사의 말
후주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