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대리, 회의는 처음이지 - 회의진행가이드북
이 책은 회의의 성공적인 운영방법을 알려준다. ‘콘퍼런스’와 같은 큰 회의는 물론 내부의 작은 회의를 개최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초심자라도 이해하기 쉬워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설명서 방식으로 구성했다. 회의 시간은 언제가 좋은지, 적합한 장소는 어디로 결정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좋은지, 참가자는 누구로 해야 할지 등의 고민을 담았다.
책의 순서는 회의의 필요성을 먼저 생각해본 뒤에 이어서 회의 기획 단계와 운영 단계에서 점검해야 할 필수 내용을 담았다. 회의 용어에 대한 설명과 효율적인 실무 진행 방법도 소개했다.
첫 장은 회의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했다. 두 번째 장은 성공하는 회의 기획과 실행 부분을 자세하게 기술했다. 회의 진행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사항을 하나씩 짚었다. 특히, 회의 및 콘퍼런스 행사 당일을 전후로 현장에서 챙겨야 할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여기에 실제 회의 기안, 참가 요청 공문, 결과보고서 등 회의 개최에 따른 문서 양식을 샘플로 소개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당장 따라 할 수 있고,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 추영준
추영준
저자 추영준은 한림대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회의학을 전공하여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경희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중앙일보 문화사업, 교육 및 건강 부문에서 17여 년간 재직했다. 마이스(MICE) 전문가로 국제전시기획사 (CEM: Certified Exhibition Management), 호텔지배인(호텔관리사), 관광 통역안내사 등 관련 자격증과 면허를 10여 개 취득했다. 현재 한국마이스(MICE)협동조합 이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발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 추영준은 중앙일보 문화사업에서 매년 ‘한의학국제박람회’, ‘국제환경산업전’, ‘산림휴양치유박람회’,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어린이영어박람회’ 등 굵직한 전시회를 기획하고 개최했다. 또한 회의와 컨벤션 사업으로 ‘한중전자상거래콘퍼런스’, ‘시니어트렌드포럼’, ‘병원경쟁력포럼’, ‘빅메디포럼(Big Medical Forum)’ 등을 기획하여 새로운 흐름을 반영하는 콘퍼런스를 열었다.
중앙일보 헬스미디어에서 사업부장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했다. 2010년부터 주제가 있는 독특한 여행 프로그램 ‘홍영재박사와 떠나는 건강크루즈여행’, ‘5060오끼나와 힐링투어’, ‘힐링투어, 마음으로 걷는 숲길’, ‘중앙일보 명상치유대회’, ‘대한민국 힐링마을(양평, 정선, 경주 등)’ 등을 선보였다.
저자는 회의, 인센티브, 컨벤션, 전시회를 총칭하는 MICE 행사를 직접 기획, 운영한 현장 전문가다. 20여 년간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여, 그야말로 잔뼈가 굵었다. 전국 컨벤션센터와 호텔에서 열리는 수 많은 회의와 각종 행사를 지켜 보았다. 또한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그는 "어떤 회의나 행사도 필요할 때 열어야 한다. 좋은 회의가 조직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E-mail_chu9527@nate.com
목차
들어가며
1장 | 회의, 세미나 준비 어떻게 하나
1 필요한 회의인지 확인한다
2 마구잡이 회의보다 이해가 필요하다
3 회의 유형에 맞춰 진행 방식을 결정한다
4 '22분 미팅'으로 회의 절반 줄인다
2장│기획에서 마무리까지, 전체를 파악한다
1 기획-참석 요청-자료 준비-세팅 단계
2 진행은 코더(CODER)에 맞추면 100% 성공한다
3 육하원칙에 따라 기획하고 운영한다
4 참가자는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한다
3장│콘퍼런스도 체크리스트로 손쉽게 한다
1 콘퍼런스 기획 단계 점검 항목
2 콘퍼런스 개최 당일 점검 항목
3 콘퍼런스 완료 후 최종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