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천년의 길, 남한강길을 가다
- 저자
- 이기봉
- 출판사
- 소수출판사
- 출판일
- 2017-10-25
- 등록일
- 2018-07-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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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목받지 못한 길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
천 년, 2천 년 전의 길과 지금의 길은 얼마나 다를까? 남한강길, 강화 바닷길, 의주길을 통해 민초들의 삶의 터전이었지만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물길(강길, 바닷길)과 땅길을 따라가며 그 삶과 길이 담고 있는 이야기, 역사문화유적을 살핀다. 천년의 길이 일제강점기, 한강종합개발 시대에 급변하는 모습, 민초들이 부르던 우리말 땅이름과 그것이 잊히게 된 과정을 알아본다.
저자소개
저자 : 이기봉
1967년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서 태어났다.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에서 공부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2009년부터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로 재직하며 역사 지리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고대 도시 경주의 탄생』 『지리학 교실』 『조선의 도시, 권위와 상징의 공간』 『평민 김정호의 꿈』 『조선의 지도 천재들』 『근대를 들어 올린 거인 김정호』 『땅과 사람을 담은 우리 옛 지도』 『슬픈 우리 땅이름』 외에 다수의 저서가 있다.
목차
글머리에-길 위에서 길을 묻다
길을 떠나기 전에-옛사람들의 길 찾기
목계나루, 남한강 큰 강배의 출발지
모래섬을 돌아 마구 흐르는 막흐르기여울
청룡나루에서 흥원창까지
--남한강길에서 만나는 법천사터
흔바위나루, 장호원으로 가는 최단 코스
여주목 옛 지도 속의 절경, 여주 팔경
배개나루, 이중환이 극찬한 마을
여울목에서 칡미나루까지
한여울과 대한민국
강길로 서울의 입구에 이르다
뱃사공과 떼꾼의 종착지, 서울
--정조의 행궁, 용양봉저정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