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구울언데드 중편소설집
"좀비 구울 언데드에 관한 중장편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나의 e북으로 엮었습니다!"
좀비는 부두술에서 나온 용어로서, 넋이 나간 채 조종당하는 인간 혹은 그러한 언데드를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흡혈이나 식인의 습성, 강한 공격성은 '구울'의 특성입니다. '언데드'는 살아(?) 움직이는 시체, 혹은 죽었다가 부활한 것으로서 본래의 정체성과 달라져 괴이한 것을 통칭합니다. 뱀파이어도 시체에서 부활했다는 점에서 언데드로 분류되고 늑대인간도 한때는 그렇게 여겨졌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성을 지니고 있는데 언데드라면 어떠할까요? 혹은, 그 반대의 경우는 어떠할까요? 이번 <좀비구울언데드 중편소설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좀비 구울 언데드 테마에 대하여 다양한 가능성과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는 중편작들로 선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