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네버무어: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1
- 저자
- 제시카 타운센드
- 출판사
- 디오네
- 출판일
- 2018-07-30
- 등록일
- 2018-08-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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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불행의 날에 태어난 저주받은 아이, 운명을 거부하고 신비의 도시 네버무어로 떠나다!
제시카 타운센드가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을 들여 만들어낸 이야기 『네버무어: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제1권. 필연적인 저주와 마법 같은 운명,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도시까지 촘촘히 쌓아 올린 견고한 세계를 배경으로 흥미롭고 신선한 이야기를 담아낸 판타지 소설이다.
윈터시 공화국에서는 한 연대의 마지막 날인 이븐타이드에 태어난 아이들을 저주받은 아이라고 부른다. 모리건 크로우는 그 불행의 날에 태어나 저주받은 아이가 되었다. 갑자기 우박이 떨어지고, 한 번 스쳐 지나간 사람이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가 철자 시험에서 안 좋은 성적을 받고……. 이 모든 일은 모리건의 탓이다. 이븐타이드에 태어난 저주받은 아이가 재앙을 몰고 왔기 때문이다. 더 최악의 상황은 그 저주로 다음번의 이븐타이드, 즉 열한 살의 생일날에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드디어 다가온 이븐타이드의 저녁 식탁 위로 마지막 만찬이 차려지고, 가족들은 아직 눈앞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모리건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때 갑자기 생강색 머리를 한 키가 크고 이상한 남자가 크로우 저택에 찾아온다. 주피터 노스라는 이름의 이 놀라운 남자는 모리건을 거대한 황동 거미에 태운 채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도시 네버무어로 향한다. 저주를 받고 태어난 모리건은 죽음을 속이고 마법의 세계로 넘어가지만 계속해서 상상을 초월하는 시험과 마주해야 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제시카 타운센드
저자 제시카 타운센드 JESSICA TOWNSEND
호주 선샤인코스트 출신으로, 4살 때부터 언니를 따라 책을 읽기 시작했다. “집에서도, 학교 가는 차 안에서도, 심지어 차에서 내려 길을 걸을 때조차도 책에 코를 박고 다녀 늘 엄마의 걱정을 끼치는 아이였다”고 한다.
작가가 되기 전 타운센드는 8년 동안 카피라이터로 일했으며, 그 이전에는 호주동물원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야생동물 잡지의 편집자였다.
타운센드는 현재 선샤인코스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런던에서도 몇 년간 생활했다. 런던은 타운센드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이자, 『네버무어』에 관한 많은 영감을 준 곳이다.
『네버무어』는 타운센드가 10년에 걸쳐 집필한 첫 번째 소설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리즈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으로 타운센드는 호주 최고의 문학상인 ‘2018 호주 출판 산업상’ 3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또한 『네버무어』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으며, 「시카고 트리뷴」 『타임』 『북셀러』 ‘아마존’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뽑히는 등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20세기 폭스사가 영화화를 결정했으며, [마션]을 각색한 드류 고다드가 각색 및 제작을 담당한다.
역자 : 박혜원
역자 박혜원
현직 번역가이지만 여전히 번역가가 되는 게 꿈인 소심한 이상주의자. 실현 불가능하더라도 꿈이 있다면 자신을 던져 봐야 한다는 신념 덕에 길고 긴 시간을 돌아 어릴 적 꿈이었던 번역에 입문했다. 영어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공감과 몰입에 능하며 꼬리가 긴 사색을 즐기기에 이 일이 천직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옮긴 책으로는 『크리에이티브』 『빨강머리 앤』 『자기만의 방』 『젊은 소설가의 고백』 『슬픔을 파는 아이들』 『머신맨』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프롤로그 · 1년, 봄
1장 · 저주받은 크로우
2장 · 운명의 날
3장 · 죽음이 저녁 식탁을 찾아오다
4장 · 연기와 그림자 사냥단
5장 · 네버무어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6장 · 모닝타이드
7장 · 호텔 듀칼리온에서의 즐거운 시간들
8장 · 색다르고, 쓸모 있고, 좋은 것
9장 · 원드러스 환영회
10장 · 불법체류자
11장 · 책 평가전
12장 ·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