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가 머무는 공간을 소중하게 아끼고 싶은 마음
식물로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 방법 소개
식물과 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테리어에 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람들이 자주 가는 카페, 레스토랑 등 그 장소와 어울리는 식물을 비치하여 실내 공간에서도 식물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 2》의 플라워 챕터에서 소개된 일본의 대표 꽃꽂이 작가로, 세련된 샵과 현대적인 일본식 레스토랑, 호텔 등 일본의 유명한 공간에 꽃을 장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꽃과 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통해 내가 머무는 공간을 보다 아름답게 만드는 기술을 소개한다. 꽃을 놓을 장소는 꽃과 화기를 정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장소의 환경과 분위기에 맞게 꽃을 선정하고 화기를 정하기 때문에, 화기와 꽃과 공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에 있다.
화기 하나와 꽃 한 송이로 그 곳의 분위기가 전혀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화기는 꽃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고 다양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화기를 보여주며, 어떤 꽃에 어떤 화기를 사용하면 좋은지, 어떻게 꽂느냐에 따라 어떤 분위기를 자아내는지 등 공간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 1장 사계절을 즐기는 꽃의 모습
봄
3월, 가월
소래풀/ 미모사/ 쌍동바람꽃/ 플록스 스톨로니페라/ 로니케라 그라킬리페스/ 동백나무
4월, 초하
홀아비꽃대/ 벚나무/ 유채꽃/ 단풍딸기/ 병아리꽃나무, 으름덩굴/ 자운영, 미나리냉이, 바위취
5월, 매월
클레마티스/ 수레국화, 상록인동, 매발톱꽃/ 장미/ 노루오줌, 개다래나무, 펜스테몬/ 작약, 도사물나무, 술패랭이꽃
여름
6월, 계하
수국 ‘하나가사’/ 클레마티스 몬타나 계열 ‘프림로즈 스타’, ‘루벤스’/ 펠라르고늄, 장미 ‘그린 아이스’/ 클레마티스 몬타나 계열 ‘마조리’/ 작약 ‘코럴 참’, 클레마티스 ‘레몬 벨스’/ 수국 ‘이요시시테마리’/ 수국 ‘테마리테마리’, 클레마티스 ‘사노노무라사키’
7월, 과월
산딸나무, 연영초/ 천남성, 둥글레, 풀솜대/ 통조화/ 선밀나물/ 삼지구엽초
8월, 엽월
초롱꽃/ 좀쉬땅나무, 동자꽃/ 석류나무, 정금나무/ 라즈베리/ 시계꽃
가을
9월, 국월
참억새, 도라지/ 자란/ 클레마티스/ 중나리, 에반스 베고니아, 들국화/ 가막살나무, 노박덩굴, 명자나무
10월, 양월
뻐꾹나리/ 짚신나물, 투구꽃, 숫잔대/ 털설구화, 개박태기나무/ 다알리아/ 단풍나무, 이삭여뀌, 미켈동자꽃
11월, 동짓달
이테아 비르기니카, 블루베리/ 동국/ 대만백합/ 댕댕이덩굴, 도깨비가지/ 덩굴용담
겨울
12월, 섣달
동백나무 ‘하쿠오토메’/ 홍자단/ 로시폴리우스 산딸기, 인동덩굴, 유럽호랑가시나무/ 일본전나무/ 붉은피라칸타/ 참마, 새콩, 범부채
1월, 정월
납매/ 수선화/ 흰동백나무/ 남천, 오타후쿠남천/ 수양버들, 불수감/ 매화나무/ 통조화/ 복수초/ 풍년화/ 상산/ 크리스마스 로즈
제 2장 꽃꽂이의 기본 기법
사방형 꽂이/ 일방형 꽂이/ 혼합 꽂이/ 꽃, 일종 꽂이/ 담기/ 휘감기/ 화기를 나열해 꽂기 / 한 송이 꽂이/ 화기 테두리를 이용해 꽂기/ 형태를 살려서 꽂기/ 띄우기/ 놓아두기/ 드라이플라워로 장식하기/ 생활용품으로 꽃 고정하기/ 침봉 꽂이/ 벽걸이 꽂이/ 알아두면 편리한 TIP/ 꽃꽂이를 하기 전에/ 도구에 대해서/ 화기에 대해서/ 어떤 화기에, 어떤 꽃을
제 3장 일상생활에 꽃을
주방에, 세면대에, 침실에, 선반에, 통로에, 책상에, 창가에, 작업 공간에, 거실에, 현관에/
이 책에 실린 꽃 목록/ 이 책에서 꽃을 꽂은 장소/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