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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어떻게 쓸것인가
- 저자
- 임정섭 저
- 출판사
- 경향비피
- 출판일
- 2013-04-05
- 등록일
- 2013-12-0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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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썼다 지웠다, 키보드 앞에서 수십 번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글쓰기 해법!
이 책의 목적은 글쓰기를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글쓰기에 재미를 붙이고 원하는 대로 글을 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나아가 글쓰기로 삶을 바꾸고 꿈을 이룰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그 방법은 간단하다. 이 책과 ‘온라인 글쓰기 훈련소’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 열심히, 성실하게 쓰면 된다.
이 책은 세 가지 측면에서 획기적이다. 첫째, 국내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쌍방향 연습 교재다. 책을 읽으면서 온라인을 통해 보충 훈련을 하도록 했다. 둘째, 의도적으로 예문을 많이 실었다. 수백 권의 책에서 추출한 명문장의 성찬이다. 예문을 베껴 쓰고, 나아가 외우면 학습 효과가 높다. 셋째, 초보자라 해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글쓰기의 기초부터 최고 수준까지 다다를 수 있게 했다. 이 책을 통해 글쓰기 실력도 키우고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동대학원 디지털미디어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경향신문」, 「서울신문」에서 기자로서 활동하다 현재는 인터넷신문을 운영하며 기자를 양성하고 있다. 1998~2002년 PC통신에 글을 기고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당시 쓴 수만 장의 글이 오늘날 글쓰기를 가르치는 밑거름이 됐다. 2004년 부푼 꿈을 안고 사업의 길로 들어선 후 인터넷 신문사 (주)파이미디어를 설립했고, 산하에 감동과 기부에 관한 따뜻한 뉴스를 전하는 「파이뉴스」, 재테크와 자기계발을 통한 석세스 프로그램 사이트 「아이엠리치」, 국내 처음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의 뉴스를 생산해 방송한 인터넷매체 「TV리포트」등을 두었다. 2005년 책 뉴스 사이트 「북데일리」를 설립해 수백 편의 시민기자 글을 첨삭지도했다.
갑의 세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받지 못했던 을의 세계를 집중 조명하고자 《을의 생존법》을 펴냈고, 2008년 기획력 향상과 기획서 작성의 방법론(스타이론)을 담은 《프로는 한 장짜리 기획서도 다르다》(크레듀)를 출간했다. 이 책의 온라인교육 버전인 '기획의 별'은 2009 대한민국 '우수 교육훈련 프로그램 경진대회'서 대상을 받았다. 십여 년의 언론사 경력과 기자 양성,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포인트 라이팅'이란 글쓰기 법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EBS라디오 「직장인 성공시대」에 고정출연, 글쓰기 코치로 활동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고양문화재단, 한국투자증권, 삼성테스코를 비롯한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보고서 및 기획서 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현재 책 뉴스 사이트인 ‘북데일리’의 대표이자 네이버 카페 ‘글쓰기훈련소’의 운영자(황금지우개)다. 문학을 노래하는 ‘북밴’ 대표, 경희 사이버 대 교수, 삼성경제연구소 SERI Pro 강사, EBS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관광부 문화예술위원회 ‘국민제안상’, ‘기획서 작성법’으로 2009년 ‘노동부 원격훈련프로그램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목차
프롤로그_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추천사_글쓰기훈련소는 OOO다!
[1장] 필사, 어떻게 할 것인가
1. 독자를 사로잡는 글쓰기
2. 문장이 글쓰기를 이끈다
3. 글의 마법으로 이뤄진 세계
4. 마음을 움직이는 한 줄
5. 삶을 바꾸는 글쓰기
6. 글쓰기는 모험이다
7. 마법사의 글 필사하기
박완서-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김훈-푸른 날치 떼 등에서 햇빛이/김애란-종이 비늘 달린 물고기 되어/무라카미 하루키-과거는 앨범 속에서 수정된 채/헤르타 뮐러-바람조차 허기를 먹여 키웠다 /미시마 유키오-금각사는 거대한 닻에 잠긴 듯/장석주-봄 마당 꽃들의 출석부 들고/카뮈-봄은 헤아릴 수 없는 밀물이다/귀스타브 플로베르-관능의 질감에 기뻐하던 그 손/김택근-문장은 언제나 시퍼렇게 살아
[글쓰기 멘토들의 조언] 글쓰기란 꽃씨를 심는 일/글은 순간을 잊게 하는 힘
[2장] 글쓰기 습관, 어떻게 만들 것인가
1. 열손가락이 춤추게 하라
서가의 책 이름 적어보기/보이는 사물 나열하기
2. 내 안의 문장을 찾아라
어릴 적 기억에 대해/극장을 떠올리며 추억 더듬기
3. 생각 호수로의 잠수
기분 나쁜 악몽에 대하여/내 생애 최고로 기뻤던 일
4.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라
가족 이름 쓰고 대화하기/나의 치명적인 약점 서술하기
5. 꿈의 시작, 원고지 1천 매
나를 소개하는 글 써보기/벌레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글쓰기 멘토들의 조언] 재능에 대해 회의할 필요 없다/연애편지 많이 쓰세요/남들이 재미있어 하니 계속 쓰게 돼
[3장] 글쓰기 시작, 어떻게 할 것인가
1. 글쓰기의 시작은 관찰이다
2. 자세히 보면 비밀이 보인다
3. 그림을 활자로 변환하라
4. 느낌보다 사실을 먼저 표현하라
5. 고흐처럼 생생하게 써라
6. 매혹의 묘사 5선
두근두근, 긴박한 도둑 키스/아름드리 배나무 숲에 은성을 쌓고/창문으로 들어온 돌풍의 전주곡/얼어붙은 폭포 속 봉인된 침묵/주인은 코털을 뽑아 종이에 세우더니
[글쓰기 멘토들의 조언] 긴장감 있게 짜인 글이 좋은 글/뜻을 세우고 글의 얼개를 짠 뒤 거침없이
[4장] POINT 라이팅, 어떻게 쓸 것인가
1. 포인트만 알면 글쓰기 끝!
2. P_포인트를 잡아라
연인의 눈에서 발견한 마법이 씨앗/‘느낌표‘ 하나에 흥미로운 포인트/미세한 떨림을 포착해 시를 쓰다/3초의 순간에 대어를 낚다/피켓 글씨도 때론 글쓰기 포인트/아련한 꽃의 속삭임까지 듣는 감성/프로 글쟁이만 아는 ‘숫자의 마법’/통화 연결 음에서 발견한 글의 씨앗
3. I_인트로와 배경 쓰기
새하얀 벚꽃 아래서 차 한 잔/쪼그려 앉아 침 삼키며 기다린 어머니 손맛/편지와 가을, 연애 ‘삼색 조화’/역사에서 사라진 2등의 비애/통과의례-누구나 한 번쯤 겪어야 하는 성장통/아삭! 베어 물면 온갖 이야기의 과즙
4. O_내용 쓰기
개요 쓰기-글감의 윤곽 가져오기/요약하기-중요한 정보만 남기기/한 줄 찾기-원본 핵심만 남겨라
5. N+T_뉴스와 소감 쓰기
사실과 생각을 구분하여 쓰라/생각을 쓰고 근거를 밝혀라/교훈을 찾고 의미를 부여하자/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라
6. 포인트(POINT)로 ‘30분 만에 서평 쓰기’
‘포인트(POINT)라이팅’을 따라가며 쓰기/홍세화의 [생각의 좌표] 실전 서평
[글쓰기 멘토들의 조언] 반복하다 보면 문리를 터득해/누구나 엉덩이로 글을 쓴다
[5장] 수사법, 어떻게 쓸 것인가
1. 상태나 움직임을 암시하는 “은유”
당신의 웃음은 분수처럼 흩어지는 물/나는 마법사입니다/베네치아는 물고기다/책은 도끼다/바둑은 삶의 은유다
2. 비슷한 두 사물을 연결하는 “직유”
그의 서재는 매일 자라나는 서재/그녀의 소설은 큰 강을 닮았다/인생은 스키와 비슷하다/추억이란 뾰족한 삼각형처럼
3. 사람이 아닌 것을 사람처럼 표현하는 “의인”
명사와 동사가 싸웠다/똥구멍이 몸의 대장이 됐다/커피가 위 속으로 들어갔다/“말허리를 왜 자르나?“ 말이 기가 막혀
4. 반대되는 내용으로 강렬한 “대조”
세상엔 두 부류의 작가가 있다/일본인의 두 얼굴, 국화와 칼/종교가 세상을, 세상이 종교를/생각의 꽃과 자연의 꽃
[글쓰기 멘토들의 조언] 글은 망할수록 더 좋아진다/막히면 시를 읽어라
[6장] 매혹적인 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
1. 첫 문장 쓰기- 꽃이냐 칼이냐
2. 개 꼬리로 머리 흔들기
3. 피칭-문장 하나로 끝내기
4. 사고의 확장-숫자 3의 마법
5. 스토리텔링-설득의 귀재
6. 결말 쓰기-화룡점정 매듭
[글쓰기 멘토들의 조언] 퇴고가 중요하다/아버지 때문에 글을 안 쓸 수 없어
[7장] 글쓰기 기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1. 자기소개서-첫 문장이 중요하다
2. 비즈니스 라이팅-핵심을 찔러라
3. 일기-구조를 알고 쓰면 간단하다
4. 칼럼-전하려는 메시지를 먼저 쓰라
5. 연설문-스티브 잡스 원고의 비밀
[글쓰기 멘토들의 조언] 연 1억 원 글쟁이에 도전하세요
[8장] 창의적 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
1. 퀴즈 풀기, 문제를 풀며 상상하라
노인은 무엇을 낚았을까?/폭풍우 속에 한 아기만 구한 까닭/빨리 죽이지 않으면 내가
2. 비교하기, 비교하며 상상하라
몸과 마음의 서로 다른 점/글쓰기와 청소의 다른 점/절대음감과 상대음감의 차이
3. 이어 쓰기, 스토리가 저절로 펼쳐진다
졸음은 눈썹과 눈썹 사이로 왔다/신데렐라 구두를 찢어버렸다면?/비단잉어 ‘코이’와 같은 우리의 꿈
4. 더하기, 글쓰기와 수학의 만남
낱말을 사용해 문장을 만들기/꽃 이름에 슬픔을 더하면/손뼉 지각과 고양이 도시락
5. 바꿔 쓰기, 낱말을 바꾸면 신선해진다
혀 대신에 사랑이란 단어 넣기/더위 대신 숨 막힌 뉴스 이야기 넣기/세상과 나 사이에 있는 것
[글쓰기 멘토들의 조언] 꿈속에서도, 숨 쉴 때마다 글, 글/쓸 수 있다고 믿으면 이뤄진다
에필로그_글쓰기 마법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