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모든 범죄 현장에서 최고의 드라이버였던 남자.마지막으로 단 한 번, 가족을 위해 그리고 돌파구 없는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스팔트로 된 검은 황무지를 질주한다!2021년 범죄문학상 5관왕에 빛나는 최고의 화제작!앤서니, 배리, 매커비티, ITW(국제스릴러작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LA 타임스 도서상 스릴러 부문까지 수상하며 2021년 대부분의 범죄문학상을 휩쓴 『검은 황무지』가 네버모어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다. 『검은 황무지』는 2020년에 이미 아마존이 선정한 ‘올해의 책’ 종합 3위와 ‘올해의 미스터리/스릴러’ 1위에 올랐고, 스티븐 킹, 마이클 코넬리, 데니스 루헤인 등 최고의 거장들이 앞다투어 추천하면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압도적인 수상 경력과 평단의 극찬, 열성적인 독자들의 지지가 더해져 탄생한 베스트셀러의 등장에 영미권 출판계와 영화계 모두 주목하고 있다. S. A 코스비는 신작 『Razorblade Tears』(2021)로 다시 베스트셀러 작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많은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면서 지금 가장 뜨거운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범죄현장 최고의 드라이버였던 남자가 마음을 다잡고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가혹한 현실의 벽이다. 그 벽을 뚫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지막으로 범죄에 가담하지만 상황은 점점 더 최악으로 치닫는다.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를 뛰어난 묘사로 풀어낸 깔끔하고 정제된 하드보일드 누아르,『검은 황무지』는 최고의 속도감과 재미를 갖춘, 처음부터 끝까지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걸작 스릴러이다.
저자소개
미국 남동부 버지니아 주 출신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그가 쓴 단편소설은 많은 단편집과 잡지에 게재된 바 있으며, 특히 「Slant-Six」는 2016년 ‘미국 최고의 미스터리 소설집’에서 최고의 소설로 선정되었다. 2018년 『My Darkest Prayer』로 장편소설 데뷔를 한 S. A. 코스비는 같은 해에 발표한 단편소설 「The Grass Beneath My Feet」로 ‘투지 넘치고 가슴 저미는 동시에 어두우면서 스릴 넘치고 비극적이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과 같지만, 서정적이고 심오하다’는 평을 받으며 앤서니 상 최우수 단편소설 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 발표한 두 번째 장편소설 『검은 황무지』는 2020년 아마존 선정 ‘올해의 미스터리 및 스릴러 소설’ 1위 및 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 종합 3위에 뽑혔으며, 뉴욕 타임스의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및 북 리뷰 에디터 초이스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 후, LA 타임스 도서상은 물론, 앤서니, 배리, 매커비티, ITW(국제스릴러작가협회) 상 최우수 작품상을 모두 석권하고, CWA(영국추리소설가협회) 골드 대거상의 최종 후보에 오르며 미국과 영국에서 그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2021년 발표한 세 번째 작품 『Razorblade Tears』는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차트 10위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파라마운트가 영화 판권을 구입해 최고의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하기로 결정됐다. 2021년 현재 J. K. 레드몬드 장례식장에서 일하고 있으나 (영구차를 운전하는 것도 장례식장에서 맡은 여러 가지 일 중 하나다), 소설의 연이은 성공으로 지금은 근무시간을 줄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