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역사가 묻고 지리가 답하다
- 저자
- 마경묵,박선희 저
- 출판사
- 지상의책(갈매나무)
- 출판일
- 2023-02-24
- 등록일
- 2024-01-0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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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특히나 인간의 모든 사건은 과거의 일이건 현재의 일이건 미래에 일어날 일이건 간에 특정 장소에서 일어난다. 그 장소는 특유의 자연환경 속에서 인간의 수많은 삶의 행적이 쌓여서 다른 장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개성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만들어진 환경은 다시 그 장소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게 마련이다. 그래서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건이 일어난 곳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펴보아야 한다.시간과 공간이 서로 주고받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은 역사를 공부할 때도 지리를 공부할 때도 매우 중요하다. 고등학교 지리 선생님인 두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지리’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민중의 삶을 이야기한다. 즉, 특정한 역사적 사실이 일어난 지역의 지리적 환경을 분석해봄으로써 역사와 지리에 대해 깊이 있고 새로운 시각을 전달해주는 것이다. 『역사가 묻고 지리가 답하다』는 역사라는 ‘씨줄’과 지리라는 ‘날줄’을 오밀조밀 엮어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생생한 학문으로 돌려놓는 책이다.
저자소개
세상의 모든 일은 특정한 장소를 배경으로 한다. 과거의 일이든 현재의 사건이든 지리는 인간들의 삶의 배경을 공부하는 학문이다. 이는 곧 저자가 학생들과 함께 지리를 공부한 지 27년 된 교사로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공부하는 이유다. 《십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우리 땅 이야기》(공저)를 썼다. 현재 수도여자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목차
머리말 1부 우리 땅을 어떻게 지켜왔을까?-한반도는 언제부터 호랑이 모양이 되었을까? -이순신은 어떻게 전술의 귀재가 되었나? -권율과 신립, 두 장수의 차이는 무엇이었나? -정조는 왜 화성에 신도시를 건설하려 했을까?-강화도는 왜 역사책의 단골손님이 되었을까?2부 우리 땅에서 어떻게 살아왔을까?-모내기는 조선 후기 신분 질서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소금을 얻었나? -600년 도시 서울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정조는 왜 운하에 관심을 가졌나? -보부상들은 어떻게 역사의 숨은 주인공이 되었을까?-장시는 언제부터 우리 역사에 등장하게 되었을까?3부 우리 땅에 대해 무엇을 잊지 말아야 할까?-조선 시대 세계지도에는 무엇이 담겼을까? -간도는 어떻게 우리 영토에서 사라졌나?-우리 민족 고려인은 왜 중앙아시아에 살고 있나?-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어떤 곳에 세워졌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