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 해 동안 국내 척추질환 환자 수 1,131만 명, 척추 수술 12만 8천 건(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그만큼 오해로 둘러싸인 병.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 전문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허리디스크 관리의 오해와 진실. 『웃는 허리』는 허리디스크 보존 치료의 최일선에 있는 16년 차 물리치료사의 진실된 치료 실패담으로 시작한다. 이 책은 환자가 알아야 할 허리디스크 손상의 종류는 어떻게 되는지, 수술과 보존 치료의 선택 기준은 무엇인지, 좋은 병원을 선택하는 방법과 이제껏 좋다고 알려진 자세와 허리 재활 운동의 맹점 등을 낱낱이 해부해주고 있다. 저자인 허리디스크 전문 물리치료사인 오재호 원장은 책을 통해 환자에게 수없이 말한다. 이제껏 내 허리치료를 방해한 잘못된 믿음과 트렌드를 벗어나 진짜 필요한 것을 찾자고!
저자소개
16년 동안 허리디스크 환자의 통증과 기능 회복을 책임져온 허리디스크 전문 물리치료사.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어서 다니던 법대를 자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학생 때 전국물리치료학과 학생학술연구회 위원장을 하며 대외적인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협회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병원에서 수많은 환자의 재활을 도왔으나 자세 교육이나 운동 교육 등 환자에게 필요한 것을 모두 제공해줄 수 없음을 느껴 6년 전부터 경남 사천에서 나음 자세 운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통증과 기능 문제로 내원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자세 교육과 운동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 대구대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했고, 경성대 일반대학원 물리치료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의료인을 위한 허리디스크 강의를 준비하던 중 환자 교육에 대한 파트를 책으로 엮는 것이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느껴 책을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