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렬 서생 노상추의 눈물 나는 과거합격기
노상추를 따라 과거 길에 올라봅시다.
눈물나게 살았던 조선인들을 만나봅시다.
이 책은 영정조 시대 경북 선산의 무관으로 활동했던 노상추가 쓴 일기를 바탕으로 그가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어서 집안을 경영하고 과거에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노상추는 정조 때 활동했던 무관으로 일생에 걸쳐 일기를 썼는데 그중 53년 치의 일기가 현재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의 일기에는 임금에서부터 노비에 이르기까지 당시 조선에 살았던 모든 계층의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어서 조선 후기 풍속사, 생활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맹렬서생 노상추의 눈물나는 과거합격기는 조선을 움직인 선비가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과거 시험을 쳐서 조정으로 진출했는 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조선의 선비가 양반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이고 살았는지, 과거에 합격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 250여년 전 이 땅에서 눈물겹게 살았던 우리 조상들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노상추를 따라 과거 시험에 합격하는 긴 여정을 함께 떠나봅시다.
제2권은 어머니와 아내를 같은 해에 잃고 절망에 빠져 괴로워하는 노상추의 모습에서 시작합니다. 농사일도 제대로 되지 않고 과거 공부에도 진전이 없는 가운데 집안에서는 사건 사고가 연이어 터집니다. 노상추는 문과 공부를 계속 할것인지 고민합니다. 그가 내린 선택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