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뜨지 않는 하늘은 없어
행복한 삶을 누리던 엠마 모르겐.
운명은 하루아침에 그녀의 모든 것을 뒤바꿔놓는다.
치유할 수 없는 절망에 빠진 그녀는 안개가 자욱한 어느 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안고
자신의 고향과 삶, 그리고 그토록 사랑했던 야닉을 떠난다.
수년이 흐른 뒤에야 엠마는 운명에 이끌리듯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고향으로 되돌아가고,
그곳에서 다시 한번 과거의 그늘을 마주한다.
한시도 잊은 적 없던 그녀의 남자와 함께.
사랑이 지난날의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을까?
미셸 슈렝크의 《별이 뜨지 않는 하늘은 없어》는
희망과 삶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로
우리를 안내하는 별빛 같은 소설이다.
책 한 권의 적당한 무게는 몇 그램일까?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스토리의 맛은 어떤 걸까?
세상 고달파도 아직 사랑할 수 있기에
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지구 저편 독일 바이에른
그들이 바라보는 별은
내가 사랑하는 저 별과 같은 것일까?
그들이 나누는 포옹은 어떤 느낌일까?
그들의 혀를 감싸는 바이첸의 맛은?
그리고 사랑하는 이와의 키스는?
독일 베스트셀러 감성 소설
아마존 10개월 연속 TOP 100
미셸 슈렝크의
너무 달지도 너무 쓰지도 않은 220그램 스토리
《별이 뜨지 않는 하늘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