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랑해, 사랑해! 봄 여름 가을 겨울
나는 그대에게 얼마만큼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나는 너를 보면 숨이 가빠오를 듯한 떨림이 있다
이 시집은 강의와 집필을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는 작가의 첫 번째 시집이다. 이 시집은 사랑이 테마로 좋은 사람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설레고 떨리고 행복이 느껴진다는 시인의 마음이 잡힐 듯 한다. 시인은 말한다. “세상 모든 것을 사랑으로 바라보니 모든 게 사랑이더군요. 그 생각 하나 하나를 나름 생활하면서 만나는 정물이든 생물이든 세상이란 대상에 매달아봅니다. 그 모음들을 한 권의 책에 모아봅니다.
가끔은 달콤하면서 쌉싸롬한, 가끔은 마음이 울컥 이기도하고 울먹여지는, 가끔은 설렘에 밖으로 뛰어나가고 싶기도 하고 침울한 슬픔으로 구석에 몸을 숨기고 싶기도 한 마음의 모습이 사랑이 아닐까요?”
저자소개
최복현
서강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 석사, 상명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동양문학 신인상을 받고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연성대학교에서 그리스로마신화를,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도봉문화원에서 글쓰기 강의를, 한국생산성본부, 각 도서관에서 인문학, 고전읽기 강의를 한다.
〈새롭게 하소서〉 〈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등 시집, 〈올댓 러브〉 〈행복하기 연습〉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어린왕자의 사람을 사랑하는 법〉 〈어린왕자와 깊이 만나는 즐거움〉등의 수필집.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 사랑나무〉. 〈 화요일의 여자〉 소설. 〈그리스에서 만난 신과 인간〉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닥치고 써라〉 〈콕 집어 알려주는 달인의 글쓰기〉 〈 좌충우돌 유쾌한 소설쓰기〉 〈그리스신화로 읽는 에로스심리학〉 〈그리스로마신화로 읽는 사랑열전〉 등의 인문서, 〈어린왕자〉 〈별〉 〈캉디드〉 〈인간의 대지〉 〈언터처블, 1%의 우정〉 〈인간의 대지〉 등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목차
사랑해 봄
사랑의 편지
사랑의 시
호수
꽃이 불렀나
호숫가에서
오아시스
5월처럼 싱그러운
아침에 눈뜰 때
모닝커피를 마시며
모닝커피
오월에
전화를 걸면서
너
사랑하는 마음
봄비 오는 날
보아뱀이 되고 싶어
사랑놀이할 시간
봄바람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누가 사랑을 보았다 하는가
이 아침을 그대에게
산을 닮은 너
아침에 눈뜰 때
좋네
봄의 도래
진달래
사랑할 시간
사랑 때문에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사랑의 힘
사랑은
사랑의 무게
보슬비
사랑해란 말밖에
라일락
장미를 사랑하는 법
우연이었을까
사랑이란 걸
사랑해 봄여름
사랑의 편지
그대
아리송해
가뭄 끝에 내리는 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
오늘
비와 그리움
사랑요일
정동진에 가면
정동진의 바다
사랑의 시간
알 수 없어요
너 한 사람
폭포처럼
고마운 사람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내 꿈으로 와요
사랑을 원하면
시인의 사랑
레몬 사탕
너는 아니?
너를 사랑하는 이유
이토록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
너를 사랑하는 이유
너
정다운 이름
사랑한다는 말은
얄미운 사람
그게 너였으면
사랑의 노래는
함께
사랑하는 이유
비 내리는 밤
강을 건너며
알고 싶어요
환타
사랑해 봄여름가을
찔레꽃
술이 좋은 이유
호숫가에서
뭉게구름 너머에
바다의 노래
비에 젖은 마음
너의 얼굴
그리움의 시
가을 하늘
비의 연가
사랑앓이
너의 이름을 부르다가
눈 감으면
비에 젖는 찔레꽃
내가 사랑하는 이유
비와 그리움
호숫가에서
알 것 같아요
비를 맞으며
마음의 눈으로 보는 사랑
경춘선 열차는 20분에 떠나네
하고 싶은 말 많아도
멀면 멀수록 마음은 가까운
사랑이 너무 깊으면
나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
이별은 싫어
이 사랑
보낼 수 없는 편지
레일처럼
저녁노을
그리고 그리움
어떻게 하나요?
아픈 사랑
천사 생각
너를 사랑하는 마음
너와 나의 평행선
이것이 사랑이라면
사랑해 봄여름가을겨울
억새와 하늘의 사랑 이야기
빨간 목도리
사랑의 결말
너의 온기가 그립다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나의 우주
그대 있음에
눈 내리는 날
조건법과 양보법
관계를 맺는다는 건
한번뿐인 세상, 우리는 행복해야 하니까요
어린왕자와 장미의 사랑
비에 젖고 눈을 밟으며
비 오는 아침
바람 속에서
사랑니
오늘
겨울 숲의 노래
사랑의 무늬
사랑이란?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사랑이 깊을수록
사랑은
눈꽃
눈꽃
첫눈 내리는 날
첫 눈꽃
첫눈
마음의 길동무
그대 생각
우리 사랑도 늘 이랬으면 좋겠다
너를
널 사랑하는 마음
이대로 시간이 정지되면
너의 이름
생각할수록 좋은 사람
나 그대에게
사랑은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