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크게 웃다가도 기어이 펑펑 울고 말았다”-김혼비(작가)서울 여행자들이 웃음과 눈물을 함께 두고 가는 곳이곳은 이태원 게스트하우스입니다김혼비 작가 강력 추천! * 대만 서점가 화제의 에세이, 마침내 한국 출간!세계 각국의 문화가 교차하는 도시 서울. 그 한가운데, 구불구불한 한남동 언덕 위에 작은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대만에서 온 여자 ‘썸머’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다. 이곳은 각국의 K-POP 팬, 이태원의 독특한 문화를 찾아온 여행자, 아티스트 등 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재미교포와 입양인, 북한 이주민, 휴가 나온 군인, 서울 나들이를 온 어르신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꾸려가는 친구들과 개성 넘치는 이웃들까지. 서로 다른 삶의 궤적이 이곳에서 만나고 스쳐 지나가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이 책은 서울에서 7년간 게스트하우스를 꾸려가고 있는 대만 여성 썸머가 숙소를 운영하며 마주한 사람들과 일상을 기록한 에세이다. 그녀가 SNS에 써내려간 글들은 진솔한 시선과 따뜻한 유머로 많은 공감을 얻었고, 스레드에서 10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으며 대만에서 책으로 출간되었다. 편견 없이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아내는 섬세함, 그리고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은 다채로운 얼굴들이 담긴 썸머의 이야기는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뭉클하게 우리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로 이끈다.
저자소개
대만의 뜨거운 여름에 태어나 ‘썸머’라는 필명을 지었다. 영어 교사, 마케터, 에이전트, 아티스트 매니저에 이르기까지 잡다한 일을 하다가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되었다. 지금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잡지 등 매체에 글을 싣고 있는 여전한 n잡러. 살며 가장 오랫동안 해온 일은 매일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이다. 서울 이태원에서 7년간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날마다 일어나는 신기하고, 감동적이고, 슬프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스레드에 올린 것이 뜻밖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책 출간으로 이어졌다. ‘자유로운 몸과 충실한 내면’을 목표로 포메라니안 칠리와 함께 서울과 타이베이를 오가며 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모든 건 이렇게 시작됐다1장 안녕, 게스트하우스어머니의 김밥청소도우미 여사님첫 손님호주에서 온 화가우리 막내노르웨이 청년과 해장국복순 할머니2장 우당탕탕 게스트하우스 일상의도치 않은 선의문화 충격잃어버린 숙박비 특집절약왕 서바이벌미니멀리스트 손님인테리어 예술 특집펫 프렌들리과몰입3장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기절한 손님무지개 배지를 단 일본 남자반지하방 아저씨무당 엄마(1)북한 청년중국 아주머니TSMC 아들4장 세상에 이런 일이우주의 신묘한 힘무당 엄마(2)기발한 사기 수법각종 주술 백과5장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카페 아르바이트생가출 아저씨몰카범법의학자 이야기두려움과 안도6장 편히 쉬어요당사도 노부부경주 아주머니의 반찬교포 아버님샤인머스캣그때 떠나오지 않았다면 달라졌을까유니콘이 준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