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소장인 전상일 환경보건학 박사가 직접 세운 <둘다북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첫 책이다. 둘다의 의미는 ‘전문성’과 ‘재미’를 둘 다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렇게 해! - 전상일 박사의 환경과 어린이 건강 이야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습관, 생활용품, 음식, 유해물질, 실내 환경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학술연구 결과를 근거로 스토리텔링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만든 책이다. 유아나 어린이를 둔 부모들이 본 다면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 미래에 엄마 아빠가 되고자 하는 미혼 남녀가 읽어도 좋다. 내용은 전문지식에 근거했지만 서술은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최대한 쉽게 풀어썼으므로 초등학교 고학년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100세까지 사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목차
1장: Good Habit – 내 몸을 바꾸는 사소한 습관들
아침 첫 물은 그냥 버려라/지폐에 바이러스가 살고 있다/머리맡을 조심하라
우리가 옛날 사람보다 눈을 더 깜빡여야 하는 이유/TV 잘못 보다가 발작 일으킨다
이렇게 하면 감기 덜 걸린다/보행 중 흡연, 내 아이가 실명할 수 있다
영수증 모으기? 환경호르몬도 같이 모은다/게임 배경 음악은 마취제?
자기 전 게임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수면제 대신 음악을 들어라
2장: Good Environment – 맹모삼천지교? 등잔 밑부터 살펴봐라
곰팡이는 공부 훼방꾼/공부하라는 잔소리보다 더 효과적인 공부방 색상
공부방 소음, 적인가 친구인가?/조명으로 성적 올리는 방법
엉덩이가 들썩이는 아이, 책걸상을 바꿔 줘라/작은 글씨에 늙어가는 아이 눈
실내 공기가 좋아야 공부도 잘된다/납에 노출되면 머리 나빠진다
환경호르몬, 아이를 모호한 인간으로 만든다/방사선,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TV 시청이 아이들 두뇌 발달 막는다/음식 연기는 발암 물질이다
3장: Good Care – 울트라 니치 부모가 되라
롤러코스터 두통을 조심하라/우리 애는 왜 멀미가 심할까?
낭만적인 모래사장이라고? 천만의 말씀!/아이 키가 145cm보다 작다면?
낮잠 오래 자면 오히려 손해/아이 목숨 노리는 자석 장난감/우울하다면 숲으로 가라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아이 달래는 법/아이들도 혈전이 생긴다/열대야에 아이 재우기
다리 떠는 아이들, 야단치지 마라/아이들도 수면 장애 겪는다/가방은 액세서리가 아니다
4장: Good Food – 건강을 위한 미각 개조 프로젝트
설탕과 흰쌀밥을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혈당지수 낮은 음식 먹어야 두뇌 회전 빠르다
하루에 사과 하나 먹으면 병원 갈 일 없다/아이에게 키위를 처음 줄 때
땅콩 잘못 먹으면 간암 걸릴 수 있다/입맛 까다로운 아이에게 음식 먹이는 방법
얘들아, 발암 물질 맛있게 먹자!/짜게 먹으면 암에 걸린다고? 헬리코박터균에게 물어 봐
우유 마시면 배가 아픈 이유/고래와 상어, 먹지 말고 자연에 양보하세요
에너지 음료가 아니라 프랑켄 음료/아이들 과식 방지를 위한 노하우
아이들 건강을 위한 식품 보관 노하우
5장: Good Use – 일상 용품 제대로 사용하기
콘택트렌즈 낀 채 세수하면 큰일 난다/변기 뚜껑이 질병을 예방한다고?
밤마다 남몰래 사용하는 나의 필수 아이템/칫솔이 심장을 공격한다
모기향이 모기만 잡는 게 아니다/모기에게 관심 받지 않는 방법
항균 비누의 불편한 진실/신발 깔창 깔면 좋을 줄 알았지?
진공청소기 사용 후 재채기가 나는 이유/물도 중독될 수 있다
페트병 생수도 자외선은 피하는 게 상책/전자레인지 돌릴 때 아이들은 접근 금지!
전자레인지로 물 끓이지 말라/백의민족? 흰색 좋아하다가 건강 망친다
전구를 고르는 첫 번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