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린다 브렌트 이야기
- 저자
- 해리엇 제이콥스
- 출판사
- 뿌리와이파리
- 출판일
- 2011-02-14
- 등록일
- 2019-01-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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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열다섯 살, 성적 착취와 학대에 맞선 흑인 노예 소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흑인 노예 여성이 쓴 최초의 자서전『린다 브렌트 이야기』.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인 1861년, 해리엇 제이콥스라는 흑인 노예 여성이 발표한 자서전으로 미국 노예해방운동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노예제의 비인간적인 실상을 폭로하고 노예 여성에 대한 성적 착취와 학대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하여 당시 신문 연재가 중단될 만큼 충격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실화로 인정받지 못했던 이 작품은 역사학자 진 패이건 옐린이 1981년 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발굴해 소개함으로써 진위 여부를 잠재웠다.
저자소개
저자 : 해리엇 제이콥스
저자 해리엇 제이콥스(Harriet Jacobs)는 1813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에든턴에서 노예로 태어났다. 친절한 주인에게 글을 배우며 비교적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여성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만난 주인으로부터 집요한 성적 억압과 괴롭힘을 당한다. 이러한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북부로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마침내 자유를 얻는다. 북부에서 노예해방운동가들과 교우하며 북부인들에게 노예제의 실상을 알려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린다 브렌트’라는 가명으로 1861년 자서전을 출간한다. 이후 노예제가 폐지된 후에도 해방노예의 자립을 돕다가 1897년 숨을 거두었다.
역자 : 이재희
역자 이재희는 이화여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한 후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목차
저자 서문
초판 편집자 서문
1. 어린 시절
2. 새 주인 부부
3. 노예의 새해 첫날
4. 인간이 되고 싶었던 노예
5. 소녀 시절의 시련
6. 안주인의 질투
7. 연인
8. 노예들에게 심어준 북부에 대한 생각
9. 이웃 노예 소유주에 대한 스케치
10. 노예 소녀 인생의 환란기
11. 새로운 생명의 끈
12. 반란의 공포
13. 교회와 노예
14. 또 하나의 생명의 끈
15. 계속된 박해
16. 농장에서 일어난 일
17. 도주
18. 위기의 시간
19. 아이들 팔리다!
20. 또 다른 시련
21. 은신처의 작은 구멍
22. 성탄 축제
23. 계속되는 감금 생활
24. 의원 후보
25. 머리싸움
26. 동생 인생의 일대 사건
27. 아이들의 새로운 운명
28. 낸시 이모
29. 탈출을 위한 준비
30. 북부로
31. 필라델피아에서
32. 딸과의 해후
33. 보금자리를 찾다
34. 숙적의 재등장
35. 피부색에 대한 편견
36. 아슬아슬한 탈출
37. 영국행
38. 다시 시작된 남부로의 초대
39. 고백
40. 도망노예법
41. 마침내 자유
노예제의 진짜 얼굴
편지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