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생각의 진화
- 저자
- 김용관
- 출판사
- 국일미디어
- 출판일
- 2010-01-20
- 등록일
- 2012-02-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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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생각의 진화로 역사의 길을 만들어온 위인들!
역사의 길을 만들어온 위인들을 통해 인류의 지적 진화 과정을 살펴보는 책『생각의 진화』. 생각의 진화는 다른 세상을 꿈꾸고 역사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다. 이 책은 뉴턴, 볼테르, 루소, 고드윈, 맬서스, 다윈, 마르크스, 쇼펜하우어, 니체 등 생각의 진화를 이끌어내며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위인들의 성장 과정과, 그들이 위대한 사상을 품을 수 있었던 배경을 역사적인 맥락에서 풀어낸다. 역사의 흐름에 따라 사상의 발자취를 더듬어본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각 위인들은 비밀노트와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하나의 큰 줄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들이 주고받은 영향 관계를 통해 인류사의 지적인 궤적을 보여준다. 또한 위인들의 대표 저서를 선정해 각 인물의 중심사상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김용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을 인천에서 다녔다. 1980년대 남들보다 많은 시간을 거리에서 보낸 덕분에 학교를 늦게 졸업했다. 1992년 선배가 운영하는 5평 정도 되는 작은 출판사에 들어가 기획과 영업 등 여러 일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으나 곧 심기일전을 하여 잡지사로 자리를 옮겼다. <월간축구>와 국내 최초 실버잡지 <골든에이지>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일의 재미를 찾았다. IMF가 터지기 직전,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글귀를 되새기며 무모하게 출판사를 창업했다. 준비와 사업능력 부족으로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도 역시 미약하더라??라는 말을 남기고 출판사를 정리한 뒤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저서로 《탐욕의 자본주의》, 《허균, 길에서 살며 사랑하다 죽다》가 있다. <월간중앙>에 조선 역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연재하기도 했고, <한경리쿠르트>에 조선 군주의 리더십에 관련된 글도 연재한 바 있다. 청소년 교양물 몇 권과 조선의 역사 관련 도서들을 출간하기도 했다. 좋아하는 독일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보다 더 뛰어난 인물평전이나 역사서를 쓰는 것이 목표다.
목차
머리말 중세 어둠을 몰아낸 과학자들의 비밀노트
chapter 01 아이작 뉴턴
고독한 천재의 대학생활 | 뉴턴의 공부 방법 | 뉴턴의 사과는 자연과학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 | 논쟁의 중심에 서다 | 세상을 바꾼 책, 프린키피아 | 아무튼 대단한 책이지만 내용은 아무도 몰라 | 후크를 몰아내고 라이프니치를 죽이다 | 계몽주의 시작을 알리다 | 사이읽기_18세기 유럽은 과학에 열광했다
chapter 02 볼테르
투옥과 함께 작가로 성공 | 작가적 성광과 경제적 부를 동시에 추구하다 | 에밀리 샤틀레를 만나다 | 계몽주의 시대를 연 책, 철학서간 | 루소와 불화를 일으키다 | 관용의 사상, ‘칼라스 사건’ | 부를 축적하기 위한 탐욕적인 시간들 | 사이읽기_볼테르는 자유를 루소는 평등을 중시했다
chapter 03 루소
한 사람은 마망, 한 사람은 프티 | 한순간의 실수로 결혼을 하다 | 가장 예민한 문제를 건드린 작가 | 루소, 그를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가장 최악의 해, 바랑 부인도 죽다 | 극도의 피해망상과 편집증에 시달리다 | 사이읽기_이념 과잉시대, 혁명에서 무정부주의까지
chapter 04 고드윈
루소와 페인의 책을 읽고 | 모든 권위에 복종하기를 거부 | 고드윈과 맬서스의 대결 | 최초 여성해방론자 메리를 만나다 | 고드윈의 화려한 가족사 | 피털루 사건과 곡물법 | 아나키스트 고드윈, 그 뒤를 이은 무정부주의자들 | 그의 저서《정치적 정의에 대한 고찰》| 사이읽기_프랑스, 영국의 혁명과 반동시대
chapter 05 맬서스
맬서스 이론은 소수 특권층과 유럽중심의 산물이다 | 맬서스는 맨더빌의 전략을 따라하다 | 허술한 책을 끊임없이 보완하다 | 리카도와 케인스의 도움 | 잘못된 편견으로 가득한 책 | 맬서스《인구론》의 주요 내용 | 맬서스의 무서운 논리 | 사이읽기_천박한 인구론, 자본주의 병폐
chapter 06 다윈
비글호 항해 | 왜《실락원》을 들고 갔을까? | 화석 발견으로 결단을 내리다 | 그는 진화론을 드러내지 않았다 | 그는 34명 학자들의 생각을 인용했다 |《종의 기원》이란 책은 어떤 것인가? | 인간의 조상은 누구냐? | 다윈의 한계 | 사이읽기_20세기 문을 연 두 권의 책
chapter 07 마르크스
문학을 접고 철학을 선택하다 | 철학이 아니라 혁명을 해야 할 때 |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공산주의 운동 시작 | 혁명 실패와 비참한 가난 |《종의 기원》출간과《자본론》구상 | 공산주의 운동과《자본론》집필 | 바쿠닌과 마르크스 | 마지막 기회를 놓친 마르크스 | 죽을 때도 자본론을 쓰다가 책상에서 죽다 | 미완성《자본론》에 대해 | 사이읽기_혁명과 전쟁에서 고독한 개인을 보다
chapter 08 쇼펜하우어
아버지를 죽음으로 몬 것은 어머니라고 생각하다 | 어머니와 연인 관계였던 남자에게 따뜻함을 느끼다 | 쇼펜하우어 교수들과 논쟁을 벌이다 | 괴테가 내준 속제에서 시작한 책 | 헤겔의 아성에 도전하다 | 칸트, 바쿠닌, 그리고 쇼펜하우어 | 어머니를 비롯해 세상의 모든 여자를 싫어했다 | 달콤한 에세이가 책을 살리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 대하여 | 사이읽기_염세주의 철학 초인사상으로 승화
chapter 09 니체
그가 좋아했던 작가들은 하나같이 정신병 환자였다 | 쇼펜하우어 책에서 어떤 악마의 목소리를 들었다 | 바그너를 만나 쇼펜하우어를 이야기하다 | 니체가 사람을 사로잡는 최초의 것은 고독이었다 | 정신이상과 긴 침묵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에 대하여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