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스왈드 챔버스의 『죄의 철학』. 죄와 구원에 관한 오스왈드 챔버스의 영적 지침서로 죄를 철저하게 성경적으로 고찰한단다. 더불어 그리스도인들이 단지 구원받은 죄인에 그치지 않고 참된 거룩과 의의 높은 수준에 이르기를 강조한다. 그 외에도 양심, 외적인 행동, 정서적 지적 신체적인 삶, 환경적 정신적 영적 실체, 자연적 본능, 신앙의 내적 관계 등 중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오스왈드 챔버스
저자 오스왈드 챔버스 Oswald Chambers, 1874-1917는 찰스 스펄전의 설교를 듣고 십대에 회심했다. 에딘버그(Edinburgh) 대학에서 예술과 고고학을 공부했지만 부르심을 받고 더눈(Dunoon)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목사가 되었다. 1906년부터 1910년까지 미국, 영국, 일본 등지를 순회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였다. 1910년에 거트루드 홉스(Gertrude Hobbs)와 결혼해서, 캐스린이라는 딸 하나를 두었다.
1911년에 런던의 클래펌(Clapham)에 성경대학(the Bible College)을 세우고 그곳에서 강의를 했다. 1915년 10월에 그는 YMCA 소속 목사로 이집트의 자이툰(Zeitoun, 카이로 근처)으로 가서, 거기에 주둔해 있던 호주와 뉴질랜드 군대를 위해 목회 사역을 하다가, 맹장이 파열되어 수술을 받은 후 1917년 11월 15일에 소천하였다.
43세의 젊은 나이에 소천했지만 그가 기독교 역사에 남긴 흔적은 실로 놀랍다. 특히 「주님은 나의 최고봉」My Utmost for His Highest은 출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기독교의 고전 중에 고전이 되었다. 미국 기독교 역사상 60년 최장기 베스트셀러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얼마 전 미국의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향후 100년 뒤에도 책꽂이에 꽂혀 있을 책 3권 중에 첫 번째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