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읽어버린 기억들을 추억하는 이야기들
『낭만수첩』은 가난했지만 아름다웠던 학창시절과 가슴을 설레게 하던 영화들, 그리고 트윈폴리오와 비틀즈의 노래들 등 저자 최대봉의 기억 속에 잔잔한 무늬로 남아 있는 이야기들을 담은 에세이이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 ‘겨울 나그네’,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섬머타임 블루스’의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잃어버린 기억들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면서 행복해지는 시간을 마련한다.
목차
시월의 어느 멋진 날
1. 가을 편지
2. 가을비는 동출 씨를 적신다.
3.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4. 나의 ‘울트라 유치 뽕짝’ 음악 이야기
5. 그리운 건너편
6. 일곱 개의 사과
7. 인간은 달린다.
8. 시월의 어느 멋진 날
9. 꿀밤나무가 있었다.
10. 국화꽃 향기
11. 낙엽이 지면
12. 가을이 가기 전에 꼭 해봐야 할 몇 가지 일들
13. 스님의 의자
14. 자전거가 있는 풍경
15. 후니쿨리 후니쿨라Funiculi Funicula
겨울 나그네
16. 창밖의 여자들
17. 담배 먹고 맴맴
18. 저 구름 너머 어딘가에
19. 울게 하소서
20. 서해에서
21. 탄일종誕日鐘이 땡땡땡
22. 시간에 관한 몇 가지 생각들
23. 겨울 나그네
24. 기차, 눈 속으로
25. 불만不滿의 겨울
26. 졸업卒業
27. 해장국 예찬
28. 그 추웠던 겨울
29. 자야, 나타샤, 길상화吉祥華
30. 커피 한 잔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31. 새들처럼
32. 인간의 대지大地
33. 아메리카의 환상
34. 어떤 봄날
35. 사월의 노래
36. 봄꽃 열전列傳 1
37. 봄꽃 열전列傳 2
38. 그들의 결혼식
39. 묏버들 가지 꺾어 보내노라.
40. 아, 뻐꾸기
41. 길
42. 우리 동네 정식 씨
43.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44. 술과 장미의 날들
45. 애자의 휘파람
섬머타임 블루스
46. 장미, 그 순수한 모순
47. 장밋빛 인생
48. 나비야, 청산 가자
49. 싸움의 기술
50. 바다로 간 남자들
51. 소년, 소녀를 만나다.
52. 세상에서 가장 긴 소설
53. 홀리데이, 홀리데이Holiday,Holiday
54. 그리운 시냇가
55. 삼절三絶
56. 개의 날들
57. 섬머 와인Summer Wine
58. 섬머타임 블루스
59. 비 오는 날
60. 여름의 작별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