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육지 촌 부부 제주에서 내 집 짓고 살기

육지 촌 부부 제주에서 내 집 짓고 살기

저자
최보윤
출판사
더블엔
출판일
2017-08-21
등록일
2017-09-0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1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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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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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펜션 13보름 탄생기이자 제주생활의 행복달달한 기록

미대를 졸업한 부부가 제주에 내려가 직접 집을 지었다. 시작은 우연을 가장한 운명처럼 다가왔다. 입시학원과 미대입시 관련 일을 하며 “이렇게 돈만 벌다 죽겠구나” 싶을 즈음, 처음으로 ‘제주’를 만났다. 아내 35세, 남편 40세 때 일이었다. 난생 처음 ‘내 손’으로 직접 ‘내 집’을 짓기로 결심하고, 난생 처음 ‘땅’을 보러 다녔고, 집 짓는 동안 살 집을 년세로 계약했다. 눈물나고 어려울 때마다 주변 친구들과 공사업체 관계자들이 도와주었고, 1년 넘게 고생을 하며 육체노동의 신성함도 알게 되었다. 남편과 24시간을 붙어 있다 보니 끈끈한 전우애? 같은 것도 생겼다.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뭐 해먹고 살지?” 고민의 결과물은 <펜션 13보름>으로 탄생했고, 13개월 보름 동안 부부의 막노동기는 책 한 권으로 탈바꿈했다. 다행히도 제주는 봐도봐도 새로운 매력을 선사해주어 육지에서의 삶에 비할 바 없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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