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고 마는 나,
-제1회 "이쪽소녀" GL 공모전 당선 작품!-
추운 겨울의 어느날, 슬럼프에 빠진 작가 생활에 지친 유은이는 앙칼진 금수저 아가씨, 이해리의 코트에 담뱃재를 흘리고 만다. 시작부터 비뚤어진 인연. 글을 쓰고 싶은 은이와 글이 싫은 해리의 본격적인 티격태격 공방이 시작되지만, 어느 순간 달달한 썸이 되고 마는데….
이 여자 설마 레즈비언인가? 은이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저자소개
저자 : 윤서
윤서:
이쪽소녀 제1회 백합공모전에 <봄날 첫 눈꽃>이 당선되었다.
"안녕하세요. '봄날 첫 눈꽃'을 발표하게 된 '윤서'라고 합니다. 아직 많이 미숙하고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봄날 첫 눈꽃'을 쓰게 된 이유는 어느 날 문득 스토리가 떠오른 것도 없잖아 있지만, 여자와 여자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리고 평범한 만남을 통하여 평범한 남녀의 커플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였습니다. 봄날처럼 풋풋한 내음이 나면서도 눈처럼 하얗고 꽃처럼 향긋하게 말이에요. 물론 글을 쓰면서 생각보다 어렵고 뜻대로 써지지 않았지만. 여러 우여곡절 끝에 글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렵게 쓴 만큼 여러분들이 재밌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