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니치렌 대성인 불법으로 민중을 구제하고자 홀로 일어선 창가학회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 그 진실한 모습과 거듭 발전하는 창가학회의 역사를 그린 대하소설이다.
(7권 개요)
1953년, 도다는 7만 세대 달성을 위해 연간 절복 목표로 5만 세대를 내걸고 전진한다. 그를 위해 먼저 인사 쇄신과, 지부중심에서 지구중심으로 지도 체제의 전환을 이행한다. 야마모토 신이치도 제1부대장으로 취임하고 분쿄지부장 대리가 되어, 신심의 단결로 열악한 지부를 일변시킨다. 학회 전진의 원동력은 도다의 ‘방편품·수량품’ 강의였다. 도다는 자신의 원점인 옥중오달에 근거해 니치렌불법의 진수를 회원들에게 말했다. 자기자신이 묘법임을, 생명의 영원성을, 불법즉생활을 깨달은 감동과 확신이 동지의 홍교에 박차를 가했다. 또 도다는 남자부에 수호회, 여자부에 화양회라는 인재그룹을 결성해 목숨을 깎는 심정으로 차대의 지도자를 육성하는 데 힘을 쏟는다. 그중 수호회는 신이치를 중심으로 스승과 함께 종교혁명에 일생을 바칠 것을 서원한다. 11월에는 학회본부가 시나노마치로 이전해 다음을 비약하는 기반을 갖춘다.
저자소개
1928년 1월 2일 도쿄 태생. 창가학회 명예회장. 세계적인 불교단체인 국제창가학회(SGI) 회장. 일본 소카대학교, 미국 소카대학교, 소카학원, 민주음악회, 도쿄후지미술관, 동양철학연구소 등을 설립. 평생 동안 평화, 문화, 교육운동에 헌신. 하버드대학교, 모스크바대학교, 베이징대학교, 콜롬비아대학교 등지에서 1970년대부터 32차례의 강연을 했으며, 모스크바대학교, 베이징대학교를 비롯 한국의 경희대학교, 제주대학교, 창원대학교, 경주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세계 390여 개(2020년 10월 기준)가 넘는 대학교에서 명예박사와 명예교수의 칭호를 수여하였다. 한국 화관문화훈장, 프랑스 예술문학훈장, 오스트리아 학술예술 최고훈위영예장 등 세계 24개국 정부에서 국가훈장을 수훈하였으며 UN평화상을 비롯 UN난민 고등판무관 사무소 인도상, 제1회 타고르 평화상, 케냐 구승(口承)문학상, 세계계관시인 칭호 및 세계민중시인 칭호 등 다수의 상과 칭호를 수여 받았다. 세계식자와의 대화는 1,600회가 넘었으며, 그 외 미국, 프랑스, 브라질, 한국의 부산광역시, 강원도, 제주도, 구리시, 경산시, 구미시, 충주시, 춘천시 등 세계 800여 개 도시의 명예시민이기도 하다.(2020년 10월 기준). 주요 저서로는 《인간혁명》(전 12권), 《신·인간혁명》(전 30권), 《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행복》, 《인생좌표》, 《명언100선》, 《해피로드》, 《지지않는 청춘》, 대담집 《21세기를 여는 대화》(A·토인비와의 대담), 《21세기를 향한 경종》(A·펫체이와의 대담), 《생명의 세기를 향한 탐구》(L·폴링과의 대담), 《20세기 정신의 교훈》(M·고르바초프와의 대담), 《우주와 지구와 인간》(세레브로프와의 대담), 《동양철학을 말한다》(L·찬드라와의 대담), 《21세기 평화와 종교를 말한다》(하비콕스와의 대담) 《지구평화를 향한 탐구》(로트블랫과의 대담)등 다수. 또한 그의 저작은 세계 50개 언어로 2,000점 이상이 번역 출간되었고, 이 중에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수의 동화책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