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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사라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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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사라진 것들

저자
이상화 저
출판사
노마드
출판일
2022-08-01
등록일
2022-09-22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49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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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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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세상에 사라지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의 삶은 사라짐의 연속이다. 오늘을 살아도 내일이 돼서 보면 분명 오늘은 사라진 날이다. 삶 자체가 끊임없는 사라짐의 연속 과정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 수많은 장소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수많은 직업들도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우리가 오래전 향수를 느꼈던 코스모스 핀 고향역, 쌍화차에 넣어주던 달걀노른자, 다방이란 이름의 찻집과 DJ, 신작로를 달리던 소달구지, 추운 겨울 교실 안 석탄난로 위의 도시락 등. 모든 시간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형태의 사라짐 혹은 상실. 이것이 우리 삶의 본질이다.
이 세상에 사라지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서 융성하다가 언젠가는 반드시 사라진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다. 모든 것은 시대 변화와 발전에 따라 사라지고 새로운 것이 등장하기를 되풀이한다.

엄연히 존재했다가 사라진 것들을 찾아가는 시간여행
이 책 《사라진 것들》은 제목 그대로 우리 삶과 공존하다가 사라진 것들을 다루었다. 삶 자체가 사라짐의 연속이므로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길 수는 없어서,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사라진 것들’을 간추렸다. 먼저 우리가 경험했던 국내에서 사라진 것들은 대부분 잘 알려진 것들이어서 제외하고, 세계적으로 관심이 컸던 것 중에서 선별해 보았다.
갑자기 주위에서 사라진 것, 인류의 역사에 변화를 가져온 것들, 세계적으로 미스터리한 것들, 불가사의한 것들, 오랫동안 사라졌다가 뜻밖에 다시 나타난 것들 그리고 충격적인 것들을 각종 자료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열심히 골라냈다. 이 중에는 우리가 잘 아는 것도 있고, 전혀 모르는 것들도 있다. 그렇다고 그러한 모든 것들을 담을 수는 없어서 그때는 있었고, 지금은 사라진 것들 중에 충격적인 사실, 미처 몰랐던 흥미로운 사실, 무엇인가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것들을 선별하여, 그 결과물을 인류, 인체, 종교, 보물과 보석, 인물, 명화, 기념물, 유적 유물, 미스터리 등 모두 8장으로 정리했다. 우리 곁에 존재했다가 어느 결에 사라진 존재들을 찾아가는 행보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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