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해!! 볼링
나만의 스포츠 하나는 필요한 요즘,
볼링 입문을 가장 쉽고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방법은?
브레인스토어 [시작해!!] 시리즈 두 번째 타이틀,
『시작해!! 볼링』을 곁에 두고 틈틈이 읽는 것!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스포츠 취미를 하나 갖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시간, 노력, 비용까지 고려해야 할 것도 많고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정보도 적지 않다. 게다가 최근 2~3년간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바꿔 놓은 코로나19는 그러한 상황을 한층 더 어렵게 만들어버렸다. 일단 취미로 스포츠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가져도 접근성부터 문제가 된다.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할지 막막할 뿐만 아니라 배움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모든 것을 한꺼번에 준비하려는 순간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생각해 떠올렸던 스포츠 취미는 곧 부담과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나만의 스포츠를 갖고 싶어 하는 수많은 독자들이 엇비슷하게 겪고 있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스포츠 도서 출판사 브레인스토어 퍼블리싱에서 지난 2019년, 특별한 시리즈를 런칭했다. 바로 실용 스포츠 입문서 [시작해!!] 시리즈이다. 그해 겨울 출간된 첫 타이틀 『시작해!! 배드민턴』 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후속작 『시작해!! 볼링』이 탄생하게 됐다. 볼링은 절대적인 진입 장벽이 높은 레포츠라고 볼 수는 없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사실 볼링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그리 흔한 것도 아니다. 가끔씩 게임처럼, 놀이처럼 즐기는 이들이 있을지는 몰라도 볼링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들을 이끌어줄 만한 사람이 많지는 않은 다분히 매니악한 종목이다.
이 책은 볼링의 어원, 역사, 문화 등을 일종의 인문 콘텐츠처럼 소개하는 것으로 문을 열어 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순차적으로 볼링의 경기 방법과 규칙, 매너와 준비물, 디테일한 기술 설명이 이어진다. 또한 실질적인 연습을 돕고 최종적으로는 아마추어 대회 출전까지 안내해주는 볼링의 ‘A to Z’가 담겨 있다. 국가대표 출신 선수의 연속 모션 사진과 다양하고 상세한 그래픽 설명을 곁들여 포인트 동작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코로나19 등 예기치 않은 악재들로 인해 첫 번째 타이틀 『시작해!! 배드민턴』에서 두 번째 타이틀 『시작해!! 볼링』이 출간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브레인스토어 퍼블리싱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스포츠 입문서를 출간할 계획이다. [시작해!!] 시리즈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서동휘 저자를 비롯한 서울대 체육교육과 연구원들이 주축이 되어 작업했으며, 세 번째 타이틀 『시작해!! 골프』도 연내 출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