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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아내를 불렀다
- 저자
- 진심 저
- 출판사
- 지식과감성#
- 출판일
- 2022-12-02
- 등록일
- 2023-01-25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28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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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9세의 어린 나이… 모든 것이 지나칠 정도로 행복했던 그 순간…아내가 출산 중 사고로 1시간 동안 심장 마비 후 코마 상태가 되었고,이후 8년간 극복하는 과정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아내 : ‘이생망’이다 진짜.나 : 이왕 망한 거 대충 살지 뭐, 어차피 망했는데, 안 그래?어차피 망했는데 무서울 게 뭐 있어?우리 부부가, 때때로 주고받는 말입니다. 삶이 힘들 때, 그것을 20대들의 경쾌한 언어로 표현한 단어가 ‘이생망’인 듯합니다.여러분께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되는 대로 살아요. 힘들 땐 욕심을 내려놔야 합니다. 제가 위로해 드릴게요. 저희도 살고 있잖아요.”“저에게 온 기적이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정점의 행복에서 벼랑으로 떨어진 가족이, 행복하게 살기 위한 8년간의 사투를 책에 넣어 놨습니다.
저자소개
저는 37세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입니다. 8년 전 아이가 태어난 날, 아내는 불가항력적인 사고로, 심장이 1시간 동안 멎었습니다. 그 후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당히 회복되어 제2의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소설 같은 이야기이지만, 모두 사실입니다.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8년이라는 시간을 압축하여 이 책에 담았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이 책을 완성하였습니다.
목차
목차
책을 쓰며
추천의 말
프롤로그 -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PART 1. 이 모든 일들이 잊혀지지 않도록
신이 아내를 불렀다 / 눈꺼풀 / 8년 전 사건 당일 / 어쩐지 운이 좋더라니… / 가라앉다 / 신의 선물 / 응급실 / 코드 블루 / 두 번째 코드 블루 / 에크모 / 전원 / 중환자실 / 뇌사 / 의식이 돌아올까…? / 코마 / 쿵쿵쿵쿵 / 육아와 간병하는 아빠 / 이름 / 사람을 살리는 일 / 후유증 / 간병 / 아내 홀로 병실에서 / 쏟아 내는 감정 / 성대마비 / 후유증을 가지고 산다는 것 / 의미 부여 / 선장 / 혼자 앉기 / 하루 일과
PART 2. 다시 걷기 위해
내 아이를 마주하다 / 행복에 대해서 / 기억 상실 / 괜찮아요? / 걸음마 / 옹알이 / 할머니의 사랑 / 삼킴 치료 / 합병증 / 꿈이었으면… / 입으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 전원 준비 / 아내에게 던져진 러시안 룰렛 /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 / 우주 / 주저앉았다가 다시 일어나기 / 2개월간 치료 비용 / 재활전문병원 / 하루 일과표 / 혼자 서기 / 의지력이 다쳤다면 어찌하나요? / 희망 / 좋은 날이 올까? / 통증 / 첫 외출 / 신이 아내를 불렀고, 그것을 우리는 거역했다 / 100일 / 우리는 찢어져야 할까 / 추석 / 경제적 압박 / 시간이 다 해결해 주겠지 / 아이는 엄마가 이러는 줄 알까 / 천마 즙 / 뫼비우스의 띠 / 200일간의 기록 / 회상 / 엄지발가락 / 아내의 마음속 / 뇌 질환 환자 모임 / 나는 일하고, 육아하고, 아내를 돌봤다 / 결심 / 10개월간 치료 비용
PART 3. 병원에서 집으로
그동안 1인실을 쓴 이유 / 마음의 벽 / 홀로서기 / 1년을 뒤돌아보며… / 고군분투 아이 키우기 / 우리의 마실 풍경 / 화 / 거지 같은 병 / 아내가 아프다는 것 / 위로 / 다시 걸을 수 있을까? / 스트레스 / 내 생의 목적 / 혼자 자립하기 / 2년의 경과 기록
PART 4. 한계 극복 중
치료 중단 / 도피 / 해외 파견 / 제주도 여행 / 수면 위로 / 전환점 / 의료소송 / 보험금 / 워킹 대디 / 맞벌이, 전업주부, 딩크 / 결혼에 대해서 / 우리 아이 / 사랑하는 딸에게 / 목숨이 두 개인 여자 / 우리의 30대 / 자존감 / 인생의 피날레 / 행복의 역치 / 무한 경쟁 사회 / 버킷 리스트 / 친구 / 당신은 얼마나 힘든가요? 다들 힘든 거 알아요 / 일부러 손해 보듯이 살고 있는 중 / 공감 능력 / 운 / 85년생 진심/ 재활하면 돈이 많이 드나요?
에필로그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