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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를 산책하는 중입니다
- 저자
- 댄싱스네일 저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 2023-08-23
- 등록일
- 2023-10-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8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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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제는 뭐든 80퍼센트만 하며 살기로 했다.조급함 없이 느긋하게 나아가기 위해서.”지금의 나를 온전히 사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댄싱스네일의 신작 그림 에세이일상의 고민을 가슴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위로하는 작가 댄싱스네일의 신작 그림 에세이. 우울과 불안을 삶의 동력으로 삼던 나날에서 벗어나 지금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 주는 내적 성장 과정을 그렸다. 저자는 관계, 무기력, 소확행 등 우리의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고민을 자신만의 해결책과 함께 적절히 풀어내는 형식의 글과 그림으로 사랑받아 왔다. 한국에서뿐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판권이 수출되며 도서전마다 주목받았고 특히 일본에서 출간된 그림 에세이 시리즈는 누적 판매 15만 부 이상을 기록하며 도서가 출간될 때마다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자의 글과 그림이 수많은 사람에게 큰 공감을 얻은 이유는 나 그리고 내 주변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 헤매더라도 내일로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않는 작고 깊은 고민과 노력이 담긴 이 책은 우리의 인생이라는 단 한 번의 여정을 계속 이어가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그리고 쓰는 사람. 말도 안 되는 공상을 하며 산책하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 후 그림과 마음의 상관관계 에 관심을 갖고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수료했다. 상담센터에서 미술치료사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이제 는 매일 그리고 쓰는 자가 치유를 생활화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적당히 가까운 사이』,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이 있으며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되었다. 『아주 단순하고 사소한 기쁨』, 『더 포스터북 by 댄싱스네일』 등 다수의 도서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인스타그램 @dancing.snail
브런치 brunch.co.kr/@dancingsnail
목차
프롤로그: 매일 산책하듯 살고 싶다 Chapter 1 나를 미워하는 게 가장 쉬웠던 건 아닐까“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몸을 움직여 밖으로 나갔다.” 시간이 없다는 말감정의 스위치 off사랑받고 싶어서 그런가보다돈이 없을 때 제일 슬픈 것가장 가까운 사람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사랑은 아무나 하나서로 마음의 크기가 달라서점심밥과 퇴근의 상관관계진짜 어른의 조언별일 없이 휴대전화를 뒤적이는 밤마음의 평온을 얻는 간단한 방법많이 웃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비밀 Chapter 2 모두에게 착한 사람 말고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내가 옳다고 믿어줄 단 몇 사람이면 충분하니까.” 좋아하는 척하지 않기로 했다별거 없이 잘 쉬는 법변하지 않을 단 한 가지마음을 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람성장통도 적당히 고통스러워야 약이 된다좋아하는 일로만 매일을 채울 수는 없어도담백하고 심플하게 현재를 사는 사람어지러운 하루 끝에는 펜을 들어보기를마음을 잘 사용하기 위해 몸을 잘 사용하기어른들이 꽃을 좋아하는 이유나를 알아줄 몇 사람이면 충분하다는 걸애프터를 받지 못한 소개팅아무도 몰라주고, 누구도 기대하지 않을지라도딱 하루만 나를 봐주기로 했다Chapter 3 나만의 속도로 오늘을 살아간다“나에게 필요한 건 나를 기다려 주는 일이었다.” 80퍼센트만 하며 살기로 했다우리가 행복 회로를 돌리는 이유그냥 나로 존재해도 괜찮을까오랜 친구에게 소포를 보냈다아름다운 순간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내 마음속의 검열관지금 옷장 속이 무슨 색으로 채워져 있나요?금요일 밤에는 돌려받지 못한 마음이 떠오른다숲속에서는 숲을 볼 수 없다그래도 내일 또 걷는 것이다진짜 오래 갈 사이무엇도 중요하지 않다고 느껴질 때자유롭고 안정적인 삶이란 심플하면서 화려한 시안 같은 것지금 이대로의 내가 괜찮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 Chapter 4 더 자유로운 내일을 위해“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살아가고 싶다.” 항상 성공할 수만은 없더라도현실보다 무서운 상상60초, 60분, 24시간, 365일적어도 사람답게 살고 싶기 때문에불안이 너의 나침반이 될 거야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해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요일에서 자유로워지는 법불편한 진실을 듣고 싶은 사람은 없다너는 나를 더 이상 아끼지 않는구나다 스쳐 지나갈 사람들이다사진을 남기는 이유돈, 사랑, 자유 중에 제일은누구도 당신에게 공감을 빚지지 않았다있는 그대로 바라볼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