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클래식 음악은 1600년대 이후의 서양 고전음악이다. 우리의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클래식 음악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인식돼 있다. 이 책은 전문 클래식 음악 연주자인 저자가 자기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클래식 음악을 설명한다. 고대 그리스 로마 음악부터 20세기 음악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각 시대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것을 간단명료하게 정의해 고유한 특성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네비게이터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다. 진화하는 클래식 음악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고전음악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이해를 얻기를 원하는 애호가들이나 전문가들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 입문자들에도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소개
수원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만 3세에 바이올린을 시작, 예원과 서울예고를 거쳐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학사, 석사 그리고 연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신 여자 대학교 등 많은 학교에 강사로 재직하며 저술과 교육에 중점을 둔 다방면의 경력을 쌓았다. 전문성과 지식은 음악가 지망생들과 공유되어 수많은 영재를 길러냈고, 수원대학교 교수로서 젊은 음악가를 양성하고 멘토링했다. 일찍이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독주회 시리즈', 'Recital in A' 등 다양한 기획독주회를 개최하며 클래식 음악 트렌드의 흐름을 주도 했고, KBS 교향악단, 성남시향 등에 독주자로 초청받아 협연했다. 대한민국 음악제, 오스트리아 브레겐저 페스티벌, 하이든 페스티벌, 미추홀 청소년 음악회 등 다수의 음악제 등에 초청 연주했다. 조선일보와 함께하는 '음악 영재 지도자 과정' 책임교수로 활동했으며, 예술의 전당 음악 영재 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며 음악 영재 양성에 일조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배경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것이 특징인 저자의 저서로는 전자책인 브런치 북, 『어렵지 않은 서양음악사 1』, 『클래식 음악가들의 사랑과 결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