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플라스틱 바로 알기‘신이 내려준 선물’ 또는 ‘현대 생활의 뼈·조직·피부’라고 불리는 동시에 ‘악마의 저주’ 또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발명품’이라고도 불리는 물질, 바로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의 발명을 통해 일상제품부터 첨단제품까지 원하는 형태의 물건을 저렴하게 만들 수 있게 된 반면, 생물과 환경은 여러 악영향에 직면했다.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전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플라스틱은 무엇이고 어떤 특성을 지니는지, 플라스틱은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플라스틱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어떤 일생을 살아가는지, 플라스틱에는 어떤 첨가제가 사용되고 이러한 첨가제가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플라스틱과 내분비계 장애물질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은 어떻게 생성되고 해양생물을 비롯한 해양생태계에 어떤 물리적·화학적 영향을 미치는지, 플라스틱 문제를 관리하기 위한 제도와 정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 있다.
저자소개
196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1987)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정책학석사학위(1996)를, 한양대학교에서 환경공학박사학위(2016)를 받았다. 대학교 4학년 재학 중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1986)해 환경부, 주유엔대표부, 유엔환경계획(UNEP), 대통령비서실 등에서 근무했다. 대통령비서실의 기후환경비서관을 마지막으로 2017년 5월 공직에서 물러난 뒤 서울대학교 그린에코공학연구소 교수로 약 4년간 재직하면서 자원순환과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에 종사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2019년 6회 시리즈로 개최한 ‘플라스틱 이슈 포럼’의 운영위원장으로서 포럼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했다. 현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추천사제1장 플라스틱 시대는 어떻게 도래했나?플라스틱은 무엇인가?플라스틱 개발 이야기플라스틱 생산 과정플라스틱의 분류와 복합재료의 개발플라스틱 시대의 도래플라스틱 시대와 폐기물제2장 플라스틱은 인체와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플라스틱 제품의 일생과 환경플라스틱 첨가제의 환경적 영향플라스틱과 환경호르몬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플라스틱의 생애주기와 화학물질제3장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와 정책에는 무엇이 있을까?플라스틱 관리를 위한 정책수단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빈용기보증금제도플라스틱 사용금지와 세금?부담금 부과재질?구조개선제도포장폐기물 규제정책과 폐기물처분부담금제도미세플라스틱 관리정책제4장 플라스틱 문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자원순환 원칙과 플라스틱 문제 해결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플라스틱 재활용바이오플라스틱제5장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플라스틱,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플라스틱 시대의 미래나가며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