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쩌다 내 마음도 모르는 어른이 되어버린 걸까?”누적 조회 3,000만 회, 23만 구독 유튜브 ‘정신과의사정우열’의 감정수업 책으로 출간!“뭘 해도 의욕이 없어요”, “계획 중인 일이 틀어지거나 잘못될까 봐 매일 초조하고 긴장돼요”, “상사한테 지적받을 때마다 자괴감이 몰려옵니다”, “왜 자꾸 그 사람이 미워질까요?”, “이성 친구의 사랑을 자꾸 확인하게 돼요” 어른이 되어도 울컥울컥 솟아오르는 감정에 안절부절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 마음은 내 것’이라고 아무리 되뇌어도 감정은 어째서 마음먹은 대로 조절하기가 힘든 걸까?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23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의 운영자인 정우열은 그 이유가 감정의 실체를 알기도 전에 무작정 해결하려는 조급함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신작 『정신과 의사 정우열의 감정수업』에서 거추장스럽다고 여겨지는 감정을 명료하게 인지하고, 자신을 이해하려는 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거듭 강조한다. “유리 같은 제 멘탈… 선생님 덕에 매번 깨지지 않고 버티는 중입니다!”, “제 감정을 이렇게까지 정확히 이해해 주는 분은 선생님뿐이네요” 구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정우열 표 감정수업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분노, 슬픔, 우울, 불안, 기쁨, 친밀, 연민 등 11가지 주요 감정의 실체를 설명하고,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 여정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나를 괴롭히는 감정 때문에 힘겨운 독자들에게 친절한 감정 사용 가이드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생각과느낌 몸마음 클리닉’ 원장이며 11년째 대치동에서 소아청소년과 부모들을 상담해오고 있다. 25만 구독 유튜브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과 ‘육아빠정우열’을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감정 회복을 돕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육아를 전담하면서 세상의 엄마들을 뼛속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육아빠’라는 닉네임으로 SNS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아이도 중요하지만 엄마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그의 균형 육아법은 수많은 엄마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고 10년 넘게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SBS 〈한밤의 TV연예〉,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EBS 〈자이언트 펭TV〉, JTBC 〈속사정쌀롱〉,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수많은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다수의 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활발히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엄마들만 아는 세계』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 『육아빠가 나서면 아이가 다르다』 『썸... 연애... 결혼』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당신의 마음은 안녕한가요1장 나는 왜 내 감정이 버거울까?내 감정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어른이 된 이들에게생각을 바꾼다고 삶은 달라지지 않는다서핑하듯 감정의 파도를 타라내 감정을 무시하면 왜 관계에도 문제가 생기는 걸까?‘자기 없는’ 자기계발에 매달리는 이들에게2장 자꾸 나를 탓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분노와 화 | 우울 | 불안 | 수치심 | 시기와 질투 그리고 혐오 | 외로움과 소외감)부정적인 감정조차 나를 사랑하고 있다끊임없이 참아야 하는 삶이 위험한 이유 - 분노와 화우울은 내 마음이 보내는 간절한 조언이다 - 우울영원히 함께해야 할 친구 - 불안내가 나를 인정해 주지 못할 때 - 수치심내가 가진 것과 가지지 못한 것 - 시기와 질투 그리고 혐오문득 혼자라는 생각이 밀려들 때 - 외로움과 소외감3장 긍정에 걸려 비틀거리지 않으려면(기쁨과 즐거움 | 친밀감 | 열정과 흥분 | 자부심 | 연민)긍정에 걸려 비틀거리지 않는 법즐거움보다는 기쁨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 - 기쁨과 즐거움나를 속이는 가짜 친밀감에 관하여 - 친밀감열정의 함정, 노력의 배신 - 열정과 흥분사실 나는 내가 자신 없어 - 자부심자기 연민이 자존감보다 중요한 이유 - 연민4장 오늘 하루도 나를 지키는 감정 돌보기 - 실천 편하나 - 내 입장만 생각해야 하는 이유둘 - 거절할 수 없다면 침묵하라셋 - 화가 나는 것과 화를 내는 것은 별개다넷 - 인간관계에서 손절이 답이 아닌 이유다섯 - 플래너가 아닌 감정일기 쓰기여섯 - 슬픔에도 시간이 필요하다일곱 - 잘 지내려면 잘 보이려 하지 마라여덟 - 지금 여기에 살아야 하는 이유에필로그 - ‘그냥 그렇다’라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