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이 암을 이긴다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지원‘ 선정작입니다.
“암과 면역에 대해 쓰지 않을 수 없었다!”
병원 없는 사회를 꿈꾸는 국민 의사가
50여 년간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며 깨달은 면역 건강법!
이시형 박사가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비법인 면역 증강법에 대해 알려준다. 지금은 병이 난 뒤 치료하는 ‘치병의 시대’를 지나 병이 나지 않게 하는 ‘예방의 시대’로 가고 있다. 면역 관리를 잘하면 감기는 물론, 암 예방까지 할 수 있다. 《이시형 박사 면역이 암을 이긴다》에서는 병원 없는 사회를 꿈꾸는 국민 의사 이시형 박사가 면역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지 실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암에 걸렸을 때 면역력을 높여 성공적인 치료의 길에 이르는 법을 알려준다.
‘면역’은 자기가 자신의 몸을 고칠 수 있는 자연치유 능력이며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노화를 예방한다. 또한 암을 비롯한 난치병, 감기, 알레르기와 같은 흔한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치료제이기도 하다.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의 중심 기능이고,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뇌이다. 뇌가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곧 마음이고, 그래서 마음 상태에 따라 몸 상태도 달라지는 것이다. 면역에서 마음(정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더불어 암의 발생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으로 인해 ‘면역’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한국인 평균수명 81세까지 살아 있을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3%이며 남자(77세)는 5명 중 2명이, 여자(84세)는 3명중 1명이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 의학으로 아직까지는 완치의 방법을 찾지 못한 암을 비롯한 수많은 난치병을 자연치유로 극복하는 사례 속에서 면역 관리의 중요함 또한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면역력을 높여서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까? 《이시형 박사 면역이 암을 이긴다》에서 우리 몸의 면역 관련 기구를 비롯해 면역 기능을 주관하는 장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면역에 있어서 뇌의 역할은 무엇인지, 일상생활 속에서 면역을 올릴 수 있는 방법 역시 배워볼 수 있다. 더불어 암 치료에 있어서 면역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표준 치료가 완료된 후 면역력을 높여서 재발을 방지하는 법 역시 면역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스스로 내 몸을 치유하는 면역을 통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아보자.
내 몸을 질병에서 보호해주는 위대한 힘, 면역
“면역력 강화로 암도 이겨낼 수 있다!”
우리 생활 전부가 면역요법의 대상이다. 무심코 하는 작은 생활습관 하나가 면역을 약화시키기도 하고 증강시키기도 한다. 이젠 병이 나서 치료하는 치병의 시대가 아닌, 예방적 치유의 시대다. 미병未炳 단계는 물론이고 이미 발병한 사람도 면역력 강화로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암도 예외가 아니다!”
면역의 70퍼센트는 장에, 30퍼센트는 뇌에 있다. 장과 뇌는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몸의 항상성을 유지한다. 따라서 장의 상태와 면역은 밀접한 관계에 있고, 장 건강이 곧 전신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환경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생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은 뇌의 면역이기도 한다. 항상성을 조정하는 건 뇌이고,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몸의 컨디션과 마음까지 달라질 수 있다. ‘정신신경면역PNI’이라 명명된 이유기도 하다. 당연히 면역계에 가장 큰 타격을 입히는 것이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장내세균에 변화가 일어나고 장에서 뇌 속으로 신경전달물질을 보내 각성과 긴장을 하게 만든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떤 경우든 면역력이 저하되고 곧 병이 생기게 된다. 항상성이 끊어지기 때문이다. 암 역시 마찬가지다.
암의 발생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지만, 현재까지 암의 발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최고의 암 치료는 예방이지만 설사 암에 걸렸다고 해서 낙담을 할 일도 아니다. 50여 년간 끊임없이 각종 TV 프로그램과 지면에 소개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이시형 박사는 암을 비롯한 난치병 환우들의 만나며 《이시형 박사 면역이 암을 이긴다》를 쓰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의학은 자연치유력에서 비롯되고 이 중요한 기능은 우리 DNA에 이미 각인된 생명의 기초이다. 내 몸의 자연치유력인 면역을 깨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법으로 ‘면역 건강법’을 배워보자. 치병의 비밀인 면역력은 무엇인지, 장과 뇌의 관리로 면역을 올리는 법, 그리고 암 치료에 있어서 면역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