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너와 나의 1cm

너와 나의 1cm

저자
김은주 글, 양현정 그림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9-03-29
등록일
2019-04-2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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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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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너로 인해 내 세상은 1cm 더 커졌어”

우리 사이의 작은 설렘이 커다란 행복으로 바뀌는 시간



나와 당신이 가까워질수록 1cm 더 생각하게 되는 것들



사람의 마음이 1cm 더 가까워지면 서로의 세상은 1cm 더 커진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자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의 여러 가지 면을 이해하게 되고, 관계 속에서 어떻게 ‘함께’ 해야 하는지, 어떻게 ‘홀로’ 보내야 하는지 배워나가게 된다. 매일 1cm 더 행복해지는 마법 같은 순간들은 ‘너와 나의 1cm’ 덕분에 가능해진다.



7개국 80만 독자가 사랑한 ‘1cm’ 시리즈 김은주 작가의 신작 에세이



7개국 80만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편, 에세이의 새로운 흐름을 열었던 ‘1cm’ 시리즈의 김은주 작가가 4년 만의 신작 『너와 나의 1cm』로 돌아왔다. 이미 출간 전부터 일본, 대만 등 해외 수출 계약이 이루어졌고, ‘1cm’ 시리즈의 신작을 기다려온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시작되고 있다.

기존 시리즈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에서 독자들의 생각이 1cm 더 깊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좀 더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로 인해 성장하게 되는 여러 가지 감정과 생각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1cm 더 사랑하는 만큼 1cm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따뜻하게 안내한다.



지금, 여기, 내 사람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해 받는 일



김은주 작가에 의하면 이번 책은 전작들에서 더 나아가 인생과 사랑에 대한 한층 더 깊고 따뜻한 시선을 담은 ‘허깅(Hugging) 에세이’다. “나의 능력, 내가 가진 것, 나의 운, 나와 관련되어 있지만 변수가 있고, 내가 제어할 수 없는 것들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워져,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대가 없이 존재 자체로 환영받고, 따뜻한 말을 듣고, 깊은 품에 안길 수 있게” 되는 게 사랑이라고 말한다.



“행복이 가장 싫어하는 세 가지 단어”에 대해 작가는 “지금 말고 그때. 이곳 말고 거기. 당신 말고 그 사람.”이라고 말하며, 현재 나를 둘러싼 상황 속에서 내 곁에 있는 사람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는 일이 가장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상대를 사랑하느라 자신을 잃어버리는 경험이 한 번쯤은 있었던 이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마음 챙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그 사람의 방에 오래 머문다 해도 내 마음의 방을 치우고, 화분에 물을 주고, 이불을 개고, 때로 기분전환이 되는 소품으로 꾸미는 일들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잊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를 사랑함으로써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진정 ‘사랑’이 원하는 일이다.”(‘Doors of Love’ 중에서)



깊이 있게 공감하고, 읽는다기보다 보고 느끼고 만들어나가는 즐거움



이밖에도 한층 포근하고 섬세해진 일러스트에 좀 더 깊이 있는 글들이 담겨 있어 가만가만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해준다. 그리고 페이지를 접거나 그려보거나 적어보는 등 1cm 시리즈 특유의 위트 있고 재미있는 크리에이티브 장치들이 숨겨져 있어 독자 스스로 책을 완성해보는 즐거움 또한 선사한다.

『너와 나의 1cm』는 겨울의 끝 봄같이 다가와줄 무언가를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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