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I decide who I am!”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중
부모님의 바람,
친구들의 조언.
내가 나아가는 길을 자꾸 들여다보며 한 마디씩 거드는 사람들.
그로인해 점점 잃어가는 자신감에 혼란스럽고 지쳐만 간다.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내는 것은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반복되는 인생을 겨우 버티며 살아내는 사람들에게,
같은 시간을 살아가면서도 ‘나’의 특별함을 놓치지 않는 9명의
‘인생의 주인’들이 ‘나’를 지키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전한다.
“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결정해!”
저자들은 자신의 인생은 오로지 자신만이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남과 다르다는 것에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나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함임을 깨달았을 때
인생의 주인은 비로소 내가 될 수 있음을,
9명의 저자는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인생 조언 따위 거절하겠습니다’
라고 당당히 외칠 수 있는
새로운 나를 발견해보자.
‘제 인생에 대한 조언, 이제 그만 멈춰주세요!’
부모님과 친구들은 물론, 주변 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가진 꿈, 하는 일 등, 우리네 인생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한다.
“그 일로 먹고 살긴 힘들어”
“너에겐 어울리지 않는 일이야”
“이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인데”
자신감을 심어주기는커녕 꿈을 잃게 만들고, 꿈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결국에 우리는 무언가를 시도해보기도 전에 포기하게 된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 타인의 시선과 말을 극복하지 못하고 많은 좌절을 겪는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한 줄기 빛과 같고, 한 가닥 희망과 같다.
우리의 일상과 멀지 않은 곳에서 스스로의 당당한 시선으로 ‘그냥 나답게’ 살아가고 있는
9명의 ‘인생의 주인’들이 ‘나’를 지키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들을
한 권의 책 속에 아낌없이 담았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가 가진 꿈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사람들의
솔직하고 담대한 이야기들은,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하고 싶다’라는 희망으로,
‘하고 싶다’라는 희망을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졌다.
누가 뭐래도,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저자들의 진솔하고 간절한 스토리를 담은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를 통해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당신만의 특별함을 찾아라.
이제, 인생의 주인이 되어 정말 마음껏, 마음껏 행복해보지 않겠는가.
[책 속으로]
내 삶을 온전히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다. 우리는 타인에게 너무 관심이 많은 나라에 살고 있다. 서로가 격려하기보다 헐뜯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해야 자기가 살아남는다고 생각하는 타인과 함께 산다. 이러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나를 사랑하며 스스로 다독이면서 나를 성장시켜야 한다.
- ‘나는 얼마나 남의 시선을 신경 쓰고 있을까’ 中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고 그 대신 오늘 주어진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보내는 데 집중했다. 최선을 다한 최고의 하루하루가 모여 성공적인 미래를 만든다는 것을 이제는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 ‘내가 마흔셋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 이유’ 中
현대 사회에서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그들이 행복하지 않고,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시간을 남다르게 쓰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저 남들이 사는 대로, 앞사람의 뒤통수만 보고 졸졸 따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길에서 좋은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자기 인생에 대해 너무나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무엇인가 달라야 한다고 했다. 결국, 자기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인생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내가 행복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찾아 나서야 한다.
- ‘내 마음대로 사는 게 뭐 어때서?’ 中
지금도 여전히 하고 싶은 일이지만, 그냥 지나친 것들이 많지 않을까. ‘과거에 그 일을 하면 좋았을 텐데’ 생각하며 후회하고 있지는 않나.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것이라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쌓아가 보자. 그러면 후회 없는 인생이 될 뿐 아니라 당신에게도 ‘운’이라는 게 선물처럼 찾아올 것이다.
- ‘‘하고 싶다’와 ‘할 수 있다’는 마음의 극명한 차이’ 中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글을 쓰고 있다. 예전 같으면, 저녁밥 먹고 쉬다가 잠들고 말았을 텐데 이제는 빨리 먹고 진짜 내 일을 해야 하기에 마음이 바쁘기만 하다. 이 바쁨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이기에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된다.
- ‘쉰 번째 생일, 오 작가의 이중생활이 시작되다’ 中
인생은 고추처럼 참 맵다. 하지만 모진 삶을 헤쳐 나갈 때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매콤달콤한 맛도 있음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내 얼굴의 보조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주근깨도 흉터도 모두 내 얼굴의 일부이고 이것을 담담히 인정하고 자신을 수용해 나가며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할 때 비로소 온전히 내가 보인다.
-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中
“어떻게 그런 용기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었어? 나였으면 그런 결정은 쉽게 못 했을 텐데.”
“에이 나는 용기 없는 사람인 거 알잖아. 다만 용기를 선택한 사람인 거지. 너가 아는 것처럼 나는 결정 장애가 있어서 편의점에 가도 뭐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잖아. 그런 내가 자퇴라는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건 내가 용기 있는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수많은 선택지 중 용기라는 선택지를 선택했기 때문이야.”
-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中
꿈을 가진 사람은 멀리 그리고 높은 곳을 보고 가야 하지만, 가끔은 길을 가다가 쉬기도 하고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추억을 반추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꿈을 이루는 그날이 행복에 접어드는 첫날이 아니라 원하는 바를 찾아가는 과정들, 그 하루하루가 행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 ‘돈이 들지 않은 유일한 자기계발, 일기(日記)’ 中
여유가 있어야 주변을 돌아볼 관심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돌아봐야 삶의 여유와 통찰도 생긴다. 지나가다 문득 달라 보이는 거리의 나무, 매일 아침 출근길에 보는 버스기사님, 당연하게 나를 기다리고 있는 회사의 업무 등 모두 당신의 괄호 속에 넣어라. 이 삶의 태도를 견지한다면, 남들과 똑같은 인생이 아닌, 창의적인 영감 가운데 나만의 독특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김수미
급식 도우미에서 헤어 디자이너까지 10년, 누구보다 다양하고 독특한 직업을 넘나들었다. 의상학을 전공하였던 그녀는, 멋모르고 시작한 의류 사업이 크게 성장하며 누가 봐도 성공한 삶을 사는 듯 보였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사업의 부진과 함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가 찾아왔다.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나는 똑같은 실수를 조금 더 일찍 저지를 것이다.”라는 좌우명으로 살아온 그녀이기에, 결코 주저앉지 않았다. 웹디자이너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그녀는, GS홈쇼핑, 롯데 아이몰, 롯데 백화점, 현대 홈쇼핑 등등 홈쇼핑 및 대형 쇼핑몰회사가 찾을 정도의 성공을 다시금 이루게 된다.
하지만 이전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안주하는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 뼈저리게 느낀 저자는 세 번째 직업으로 헤어 디자이너를 선택한다. 그 이후 뷰티업계에서 세상에 없는 비즈니스를 실현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이혼과 그에 따른 아픔, 사회적 편견들도 묵묵히 극복한 그녀는 ‘작가’라는 네 번째 직업을 찾아 다시 한 번 크게 변화하고 도약했다.
여자로 태어나 딸, 아내, 엄마로서 걸어가는 그 길에서도 여성들이 꿈을 잃지 않을 수 있기를 소망하는 그녀는, 경력 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프로세스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E-MAIL : ksm0759@naver.com
* INSTAGRAM : @soo0759
김은정
그녀는 어린 나이에 SK 해운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른 사회생활 속에 치열하게 살아가던 중, 한낮 부속품처럼 살아내는 인생에 회의를 느껴 진로를 급선회했고, 그렇게 진학한 대학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이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유수의 호텔에서 꽤 오랜 세월을 호텔리어로 근무했다. 그녀는 호텔의 구석구석을 경험하며 경력을 쌓아, 여직원들에게는 진정한 워킹맘의 롤모델로서, 더 크게는 차세대 호텔 리더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워킹맘이란 이름으로 살아가던 자신의 모습 속에 아이들이 커나가는 모습을 보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깊은 회의를 느끼게 된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던 그녀는, 돌연 잘 나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엄마의 삶을 시작하였다.
‘어쩌다 엄마’가 된 그녀이지만, 두 아이와 함께 자라고 성장하면서 ‘진정한 세상은 지구가 아닌 우주에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이가 우주’라는 생각으로 아이라는 우주를 탐험하는 멋진 엄마가 되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또 다른 도전, 작가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워킹맘디렉터’로 재탄생하여 제2의 인생을 사는 그녀는, 아이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면서도 하고 싶은 일들엔 거침없이 도전하며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행복을 누리고 있다.
Blog : https://blog.naver.com/camsoda
Email : camsoda@daum.net
현정
그녀는 흔하디흔한 대한민국 20대 청년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특별한 꿈을 꾸고, 흔하지 않은 경험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리나라 대다수의 10대 청소년들이 그러하듯, 그녀 역시 10대 시절, 대학 입시라는 터널 안에서 그 끝자락의 엷은 빛줄기만을 바라보며 긴긴 어둠을 버텨냈다. 그러나 마침내 대학 입학에 성공한 그녀는, 그 빛이 끝이 아닌 또 다른 터널의 입구였음을 깨달았다.
그렇게 맞이한 20대, 사회가 요구하는 틀에 맞추기 위해 회계사 시험, 공무원 시험 등 각종 고시에 수차례 도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고, 그 실패로 가득 찬 자기소개서를 받아주는 회사는 그 어느 곳도 없었다. 인생의 바닥이라고 생각하던 그때, 바로 ‘지금’이 남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진짜 나’를 찾아 떠날 유일한 기회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현재, 그녀는 작가로서, 강연가로서, 평범한 삶을 벗어던지고 누구보다 특별한 인생을 누리고 있다. 사상 최악의 취업난과 맞서 싸우고 있는 이 시대의 안타까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오로지 ‘나’만을 위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이 책을 집필한 그녀는, 특별하게 살기 위해서는 타인의 시야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마음껏 도전하고 또 실패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위대한 용기로, 평범하지만 찬란한 청춘을 사는 그녀는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라는 신념으로 또 다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 E-MAIL : lemon_0425@naver.com
* INSTAGRAM : @hyunnn_jung
소지환
현재 ‘Salesworks Korea’의 광주광역시 지점과 경남 창원 지점을 운영하는 30대 젊은 LEADER로 일하고 있다. 마케팅, 영업 분야에서 특출난 성과를 보이며 순식간에 수십 명의 직원을 거느린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음은 물론, 인간관계, 운동까지 만능인 다재다능한 청년이다. 그를 따르는 많은 20대 청년들은 ‘가장 닮고 싶은 사람’으로 그를 꼽는다.
이런 그이지만 ‘알바몬’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그의 인생에도 힘든 시기가 있었다.
힘든 풍파와 시련을 겪으며,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사람’과 ‘책’ 속에 있음을 깨달았다는 그는, 거친 현실 속에서도 굳세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이 책에 담았다. 특별하거나 대단할 것도 없고, 그 흔한 자격증 하나 가지고 있지 않아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마음속에, ‘나 자신’을 위한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는 용기를 나누어 주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누구나 ‘내 인생의 주인’이 된다면, 인생의 위대한 업적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신저가 되어, 연일 강연과 컨설팅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 E-MAIL : sjho0720@naver.com
* INSTAGRAM : @JIHWANSO
* FACEBOOK: @JIHWANSO
신강섭
그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회사원 중에서도 아직 신입사원의 이름을 달고 있는 파릇한 청년이다. 조직에 적응하고 업무를 배워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고민을 자신과 같은 직장인들과 나누고 공감하기 위해 작가의 길을 선택했다. 운동은 물론, Hisaishi Joe의 ‘Summer’를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을 가장 즐긴다는 그는, 재치있는 농담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즐거운 하루하루를 선물하고 있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한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다고 믿으며, 특히 꿈이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조용한 ‘사색’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그이기에, 바쁜 업무에 매일 지쳐가며 힘들어하는 직장인들이 단순히 회사생활로 하루를 보내기보다, 온전히 자신을 위하는 시간을 가져야 진정 행복한 일상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회사에서는 신입사원이지만, 고민의 정도로는 자타공인 대리, 과장급을 넘어선다고 우스갯소리를 말하는 그이지만, 우리 사회의 많은 직장인이 한 번쯤 자기 자신을 깊이 돌아보는 계기를 이 책에서 얻을 수 있기를 진지하게 소망하고 있다.
* E-MAIL : sks413@naver.com
* INSTAGRAM : @gangseobs
OH작가
자신의 성(姓)씨인 ‘오(OH)’에 대해 상처와 애틋함을 함께 가지고 있다. 하지만 ‘Oh Happy’라는 필명으로 자신의 성에 의미가 부여되는 순간, 완전히 바뀐 인생을 사는 그녀다. 대학을 졸업하고 특수도서관, 서울시립 공공도서관, 절두산순교박물관, 기업체 자료실, 학교도서관 등에서 15년간 사서로 근무하였다. 이후 육아 퇴직으로 5년간 육아에 전념하면서 아이에게 책을 좀 더 잘 읽어주고자 (사)색동회에서 구연 공부를 시작했다. 2011년 10월 색동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 입상한 후, 2014년 1월,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동화구연가로 등단했다.
E마트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한국우진학교, 성재중학교, 영중초 병설 유치원, 다수의 어린이집에서 독서를 기반으로 한 방과 후 수업 및 특강을 7년간 진행하였다. 독서 수업을 하면서 그저 연령대에 맞추는 독서가 아닌, 개인의 내면에 접근할 수 있는 독서법을 찾던 중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독서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0세부터 100세까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가양도서관 그림책지도사 심화 과정까지 수료한 독서광이자 천상 독서 전도사이다.
그러던 중 2015년 모친의 선종으로 생애 결정적 변곡점을 맞아 책을 쓰고자 결심했다고 말하는 그녀는, 책을 쓰면서 어머니가 마지막에 보여주신 사랑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화해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도서관 사서에서 동화구연가, 책을 쓰는 작가로 거듭난 그녀는 인생에서 세 번의 전환점을 맞아 또 한 번 크게 성장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자신의 스토리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
*INSTAGRAM : @oh_author
*E-MAIL : ohk619@naver.com
*BLOG : http://blog.naver.com/ohk619
장현주
어릴 적부터 매번 어른들에게 “넌 어떻게 끝까지 하는 게 하나도 없니?” “너 커서 뭐가 될래?”, “너 같은 애는 처음 본다.” 등의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어왔다. 그녀 자신도 자신이 정말 그런 사람인 줄 알고 무엇 하나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24세의 나이에 우연히 접한 ‘풍선아티스트’의 길을 선택한 이후로, 학생상담 봉사와 교육지원청 NEW-START 상담원, 그리고 글을 쓰는 작가로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면서, 지금은 자발적으로 움직이며 어떠한 일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2012년부터 7년간 카카오 스토리에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는 이야기들은 그녀의 성장 일기로서, 그녀 인생의 행복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2019년 2월에는 학생상담 봉사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녀는 누가 뭐래도,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벌룬 아티스트, 심리 상담사, 작가로서 자신을 성찰하며 많은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공감하며 위로하고 돕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 KAKAOSTORY : @balloonart
* FACEBOOK: @rhrh72
제준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18세 청춘이다. 그는 자타공인 역사를 써 내려 가는 사람이다. ‘스토리가 모이면 히스토리가 된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매일 자신만의 스토리를 쓰고 있는 그는, 교육과 배움에 대한 기존의 사회 통념과는 대조적인 사고방식으로 ‘고등학생’이라는 이름 대신 ‘자퇴생’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
신언서판(身言書判),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등용하는 시험에서 인물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던 몸, 말, 글, 판단의 네 가지를 이르는 말로써 이것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작가를 넘어 강연가로 거듭나기 위해, 온전한 몸에 온전한 마음이 나오기에 바른 자세를 갖추기 위해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다. 하여, 각종 스피치 수업과 동화구연지도사 수업을 들으며 ‘어떻게 하면 나의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까?’ 고민하고 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는, 평소 나이 불문,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대화하며 생각과 관점을 꾸준히 디자인하고 있다. 공교육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학생으로서 보내며 ‘모두 비슷한 생각과 비슷한 판단을 한다’고 느낀 그는 무엇이든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보려고 노력한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으며 시선을 더욱 다르게, 더욱 아름답게 보고 있다.
만 18세의 어린 나이지만 ‘세상을 바꾸고 있는 사람’, ‘정의할 수 있지만, 정의할 수 없는 사람’으로 불린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라는 여덟 글자를 신념으로 가진 그는, 환경을 사랑하는 CEO 등 수 많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따뜻한 그의 진심이 독자에게 전해져,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초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가을 출간될 개인저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E-MAIL : xmfrhd5@naver.com
* INSTAGRAM : @your__6
제해득
대한민국 1호 드림 캐스터(Dream Caster)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미래와 꿈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사회와 국가의 현재 상황과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1966년생인 그는 2녀 1남을 둔 가장으로 두 딸을 출가시키고 이미 손자까지 본 젊은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했던 그는 젊은 시절 8년간 사법시험을 공부했으나 실패했다. 그대로 늦은 나이에 육군 이등병으로 입대하여 서른에 군대를 제대했다.
그 후 취업의 길을 포기하고 스스로 창업의 길을 선택했다. 우연한 기회에 외국의 건설자재를 접하고, 스스로 건설자재 회사를 설립하여 생초보로 사업을 시작했다. 덕분에 한 번도 월급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20년 넘게 건설회사와 건설자재 회사를 경영하면서 수백억의 연 매출도 올렸고, 수차례의 부도와 파산을 경험하면서, 개인파산과 법인파산을 모두 경험한 산전수전의 이력을 가진 역전의 사업가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r&d에 치중했던 그가 직접 발명한 특허는 60건이 넘는다. (주)아이씨오엔, (주)뉴택매써드, (주)콘스타 대표를 역임했고 지금은 경관포장기술연구소와 (주)하이탑의 대표를 맡고 있다.
도시공학박사, 도시개발정책 전문가, 도시경관디자인 전문가인 그는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에서 도시개발경영 분야의 강의를 하며, 현재 디자인융복합학회, 한국산학기술학회. 한국콘텐츠학회. 부동산정책학회. 도시정책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중기청, 국토부, 산자부 등의 R&D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사)미래도시포럼 이사,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이사, 한국공업화학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다.
다가오는 기회들을 놓치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도시와 도시경관, 도시디자인을 연구하고 있으며, 청년창업, 중소기업 경영, 도시개발계획, 미래 북한 도시개발 관련 연구와 저술 활동을 통해, 개인과 국가를 위한 대한민국 1호 드림 캐스터(Dream Caster)의 역할 역시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 E-MAIL : hdja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