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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속의 우리
- 저자
- 이승헌 저
- 출판사
- 창비
- 출판일
- 2026-06-12
- 등록일
- 2026-10-2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3MB
- E-ISBN
- 9788936491857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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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무엇이 가능한지’ 묻는 과학에서‘무엇이 옳은지’ 생각하는 과학으로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을 꿈꾸는 어느 물리학자의 제안오늘날 우리는 과학기술이 인간의 삶을 압도적으로 규정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사고를 모방하고, 기후위기는 문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며, 과학기술이 산출한 물건들은 현대인의 실생활에 필수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럴수록 과학은 더이상 순수한 발견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정치와 윤리, 권력과 긴밀하게 얽혀 있다. 『우주 속의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인간은 과학을 어디로 이끌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미국 버지니아대학의 물리학자이자 석좌교수인 저자 이승헌은 코페르니쿠스 혁명에서부터 원자폭탄, 기후위기, AI 시대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사회가 교차하고 충돌해온 역사를 촘촘하게 되짚으며, 과학기술 문명의 빛과 그늘을 동시에 성찰한다. 특히 이 책은 과학사를 단순한 지식의 진보가 아니라 인간의 윤리와 권력, 자유와 책임의 문제로 읽어낸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역사와 종교, 예술을 넘나들며 흥미로운 사례를 제시하는 이 책은, 오늘날의 불안과 혼란 속에서 우리가 어떤 문명을 선택해야 하는지 묵직한 질문을 건넨다.
저자소개
1963년 전북 익산에서 출생했다. 1985년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에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성자와 엑스레이 산란을 이용한 고체 물리학 전공. 1996년에서 2005년까지 미국 국립표준연구소 물리학자를 역임했다. 2005년에서 2009년까지 버지니아 대학 물리학과 부교수로 지내다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버지니아대학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미국 국립 표준연구소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으며 재미한국물리학자협회의 젊은 과학자상과 미국중성자산란협회 과학상을 수상했다. 5편의 '네이처'(Nature) 자매지 논문을 포함, 현재까지 약 100여편의 SCI 논문을 출판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1장 코페르니쿠스 혁명과 갈릴레이 재판: 과학, 이성, 종교 권위의 충돌2장 신의 부재와 인간의 과학3장 과학의 오만함: 우생학, 나치 닥터, 731부대4장 백장미의 이름으로: 기억과 망각 사이에서5장 근대 과학기술의 빛과 그늘: 맨해튼 프로젝트와 인류의 선택6장 이젠 왜 여름엔 폭염, 겨울엔 한파가 일상일까?7장 AI 시대에 대한 성찰: 인간을 닮아가는 기계와 그 기계 앞에서 다시 묻게 되는 인간8장 빛에서 재로: 과학과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맺는 말물질의 개벽과 정신의 물음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