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의 해부학
군중 속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는가?
“매 순간 우리는 마음을 닫느냐 여느냐를 선택해야 한다. 매 순간 우리는 분리냐 연결이냐를 선택해야 한다. 주변에서 마음을 열기로 선택한 사람을 찾아라. 인생에서 연결을 선택한 사람을 찾아라. 그리고 그 사람의 손을 잡고 세상 속으로 걸어 나가라. 용기를 내서 연결을 맺어라. 용감하게 사랑하라.”
―틸 스완
외로움이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우리 본연의 상태인 소속감을 회복할 길을 찾아야 할 때다.
이 혁신적인 책에서 틸 스완은 외로움에 갇힌 현대인들에게 연결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 외로움을 지탱하는 세 가지 핵심 기둥인 분리, 수치심, 두려움을 설명한다.
· 어긋난 인생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 조건 없이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새로운 관계를 맺거나 기존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바이러스처럼 퍼지는 외로움
내적 균열로 조각나버린 자아마저도 서로를 밀쳐낸다.
타인과 함께 있는 순간에도
외로움이라는 물방울 속에 갇혀 무릎을 끌어안는다.
둘러싼 장막은 비누 거품처럼 얇아 보이지만 좀처럼 뚫기 어렵다.
틸 스완은 외로움을 지탱하는 세 가지 기둥을 분리, 수치심, 두려움이라 한다.
외로움은 치유해야 하는 질병과도 같다.
두려움과 수치심을 물리치고 연결을 회복하는 법을 배운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인간관계 속에 만연한 외로움.
외로움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고로 내 잘못이 아니다.
하지만 장막 속에 갇혀 웅크리고 살 수만은 없다.
이유도 모른 채 외로운 당신에게
《외로움의 해부학》은 치유를 선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