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의 해부학
군중 속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는가?
“매 순간 우리는 마음을 닫느냐 여느냐를 선택해야 한다. 매 순간 우리는 분리냐 연결이냐를 선택해야 한다. 주변에서 마음을 열기로 선택한 사람을 찾아라. 인생에서 연결을 선택한 사람을 찾아라. 그리고 그 사람의 손을 잡고 세상 속으로 걸어 나가라. 용기를 내서 연결을 맺어라. 용감하게 사랑하라.”
―틸 스완
외로움이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우리 본연의 상태인 소속감을 회복할 길을 찾아야 할 때다.
이 혁신적인 책에서 틸 스완은 외로움에 갇힌 현대인들에게 연결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 외로움을 지탱하는 세 가지 핵심 기둥인 분리, 수치심, 두려움을 설명한다.
· 어긋난 인생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 조건 없이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새로운 관계를 맺거나 기존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바이러스처럼 퍼지는 외로움
내적 균열로 조각나버린 자아마저도 서로를 밀쳐낸다.
타인과 함께 있는 순간에도
외로움이라는 물방울 속에 갇혀 무릎을 끌어안는다.
둘러싼 장막은 비누 거품처럼 얇아 보이지만 좀처럼 뚫기 어렵다.
틸 스완은 외로움을 지탱하는 세 가지 기둥을 분리, 수치심, 두려움이라 한다.
외로움은 치유해야 하는 질병과도 같다.
두려움과 수치심을 물리치고 연결을 회복하는 법을 배운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인간관계 속에 만연한 외로움.
외로움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고로 내 잘못이 아니다.
하지만 장막 속에 갇혀 웅크리고 살 수만은 없다.
이유도 모른 채 외로운 당신에게
《외로움의 해부학》은 치유를 선사하고자 한다.
저자: 틸 스완(Teal Swan)
틸 스완은 뉴멕시코 산타페이에서 태어났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 초감각적 능력을 타고났다. 어린 시절 심각한 아동 학대를 당했지만 살아남았다. 현재는 타고난 초감각적 능력과 비참했던 인생 경험을 밑거름으로 사람들이 진정성과 자유와 기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심리적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하늘의 조각가》, 《해 뜨기 전 그림자》, 《완전해지는 과정》 등, 세 권의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역자: 김지연
KAIST 경영과학과 졸업 후 미국 듀케인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하였다. 다년간 번역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더미를 위한 밀레니얼 세대 인사관리-더미를 위한》, 《발견의 시대: 신 르네상스의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영향력과 설득: 말솜씨가 없어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이 있다.
서론 외로움을 지탱하는 세 가지 기둥
1부 분리
2부 수치심
3부 두려움
4부 연결 맺기
5부 연결 유지하기
결론 용감하게 사랑하라
옮긴이의 말
틸 스완(Teal Swan)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