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탐나는 자기계발 50 (개정판)
한번은 탐내서 읽고 싶은 자기계발의 재발견
시대를 뛰어넘어 인간의 삶과 역사를 송두리째 바꾼 ‘불후의 자기계발 명작 50권’!
자기계발 명저 50권을 소개하는『내 인생의 탐나는 자기계발 50』이 개정판으로 재출간되었다. 인간의 가능성과 고난의 의미를 해석하는 문학, 심리학, 인간의 존재와 의지를 탐구하는 철학, 윤리학 등 장르의 범주를 넘나들며 ‘위대한 나’를 찾아가게 하는 자기계발의 명저 50권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인 톰 버틀러 보던이 수년간 자료를 조사하고 수백 권의 책들을 읽고 분석하여 시대를 넘어 인간의 삶과 역사를 바꾸며 인생의 길을 밝혀준 모든 책에 대하여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적극적 사고방식』,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등 주로 20세기의 명저들을 주로 뽑았지만 『성서』, 인도의 대서사시 『바가바드 기타』, 인도 승려 법구의 『법구경』,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2세기)』, 보에티우스의 『철학의 위안(6세기)』 등 고전급은 물론 18~19세기의 명저, 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신감』, 새무얼 스마일즈의 『자조론』 등의 책을 명저로 꼽고 있다. 이번 개정판에는 기존에 소개한 50권의 명저 중 5권이 새 도서로 갈음되었다. 톰 버틀러 보던이 새롭게 주목한 도서들은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 데이비드 브룩스의 『인간의 품격』, 곤도 마리에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브레네 브라운의 『마음가면』,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의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이다. 저자는 자기계발서가 심리학 서적을 넘어서는 무엇인가를 전해줄 수 있다고 말하며, 『내 인생의 탐나는 자기계발 50』을 통해 우리 자신의 위대한 본질과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인간 본질에 대한 탐색을 시도해보기를 권한다.
“인간의 가능성을 이해하는 데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책”
- 엘렌 랭어, 『마음 챙김』저자 /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게 될 때, 찾아 읽는 자기계발 명저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책,『내 인생의 탐나는 자기계발 50』이 개정판으로 재출간되었다. 그간 단편적으로 자기계발서를 읽어온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기자신에 대해 보다 넓고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발견할 것이고, 자기계발서를 등한시한 이들이라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주옥같은 명저들을 통해 전혀 새로운 세계를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처세를 넘어 인간의 가능성과 고난의 의미를 해석하는 문학, 심리학, 인간의 존재와 의지를 탐구하는 철학, 윤리학 등 장르의 범주를 넘나들며 ‘위대한 나’를 찾아가게 한다. 누구에게도 듣지 못했던 ‘나의 위대한 본질과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탐색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톰 버틀러 보던의 역작, 시대를 뛰어넘어 인간의 삶과 역사를 바꾼 자기계발의 모든 것
『내 인생의 탐나는 자기계발 50』은 저자인 톰 버틀러 보던이 수년간 방대한 량의 자료를 조사하고 수 백 권의 책들을 읽고 분석하여 10여년 만에 빛을 본 그의 첫 저작이자 역작이다. 책에서 뽑은 불후의 명저 리스트를 보자. 『적극적 사고방식』,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등 주로 20세기의 명저들뿐만 아니라 『성서』, 인도의 대서사시 『바가바드 기타』, 인도 승려 법구의 『법구경』,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2세기)』, 보에티우스의 『철학의 위안(6세기)』 등 고전급은 물론, 18~19세기의 명저, 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신감』, 새무얼 스마일즈의 『자조론』 등도 담고 있다. 이뿐 아니다. 20세기 초의 역작인 제임스 앨런의 『위대한 생각의 힘』, 플로렌스 S. 쉰의 『인생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믿음의 법칙 10』 등도 살펴볼 수 있다.
시간을 초월해 인간의 삶과 역사를 바꾸며 인생의 길을 밝혀준 명저들을 담고 있어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시공과 장르를 넘나들며 인간의 본질을 탐색한 저자의 노력으로 『내 인생의 탐나는 자기계발 50』은 ‘가능성의 학문에 결정적인 길잡이가 되었다’는 호평과 함께 벤야민 프랭클린 상을 수상했으며 《Forward》지가 선정한 ‘올해의 책’에 뽑히기도 했다.
시대 흐름이 반영된 자기계발의 명저 모음집
이번 개정판에는 자기계발의 무게중심이 심리학으로 이동한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기존 50권의 명저 중 5권을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 데이비드 브룩스의 『인간의 품격』, 곤도 마리에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브레네 브라운의 『마음가면』,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의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으로 갈음했다. 저자는 자기계발 분야가 그동안 많은 부분 심리학으로 대체됐으며 우리의 생각과 행동의 이유를 설명하는 더 과학적인 접근법이 등장했다고 진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훌륭한 자기계발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한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이나 브레네 브라운의 『마음가면』이 그 좋은 예이며, 데이비드 브룩스의 『인간의 품격』은 평생에 걸친 인격적 변화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도덕 철학서라고 말한다. 곤도 마리에가 믿을 수 없을 만큼 간단하게 정리한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은 물건과 공간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점을 짚어낸다. 자기계발서의 강점은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의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와 같이 심리학, 철학, 영성, 동기부여를 비롯해 심지어 경영에 이르는 여러 가지 분야를 아우를 수 있다는 점이다. 톰 버틀러 보던은 뛰어난 책은 독자와 즉각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우리는 인생을 정말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자기계발의 과정 속에서 나의 본질을 찾아보게 하는 책
『내 인생의 탐나는 자기계발 50』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명저 속에서 어렴풋이 자기계발의 과정을 그려나갈 수 있다. 한 예로 웨인 다이어는 『리얼 매직』에서 인생의 목적을 깨닫는 길 3가지를 소개한 바 있다. 고통을 통한 깨달음, 결과를 통한 깨달음, 목적을 통한 깨달음이 그것이다. 이것을 바가바드 기타에서는 타마스(어둠), 라자스(불), 사트바(빛)으로 표현한다. 이들은 ‘단순한 문제해결, 의지 중심, 내면의 목소리’ 라는 말로 대체할 수 있는데, 웨인 다이어는 두 번째 단계가 첫 번째 단계보다 낫지만 여전히 반응적이고 투쟁적인 자세라며 세 번째 단계는 진정한 목적에 따라 살아가는 인간으로 고차원의 단계를 추구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이 책에 소개된 명저들은 이러한 3가지 단계의 어떤 부분을 대표하거나 시대를 초월해 통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들을 읽어보며 ‘나는 어떤 단계에 있는지’ 또 ‘이 책은 어떤 단계의 내용을 담고 있는지’ 평가해 볼 수 있다.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독자 스스로 중심을 잡고 핵심 사상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성공학이나 자기계발 분야에 입문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내용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기본서이다.
∥ 본문 발췌
습관 연구원들은 습관이 절대로 사라지지 않고 두뇌의 소프트웨어 중 일부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것은 양치질에서부터 예의 갖추기, 운전해서 회사에 출근하기에 이르기까지 매일 새로운 일을 다시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에서는 좋은 소식이지만, 좋아하지 않는 습관을 없애려는 사람에게는 나쁜 소식이다. 적절한 신호나 보상이 있을 때 사라진 지 오래된 습관이 빠르게 다시 나타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한번 시작된 습관은 연극 대본과 같아서 우리 두뇌는 논리적인 결말이 나올 때까지 그것을 읽으려고 한다. (…) 그러나 ‘본성’이라는 것 자체는 놀라울 정도로 가변적이라서 오랜 습관이나 여러 가지 습관도 새로운 습관으로 대체될 수 있다. - 45쪽
두려움에는 여러 유형이 있으나 가장 무서운 것은 무기력이다. 이것은 우리가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할 거라는 단순하지만 매우 강력한 믿음이다. 가령 우리는 부모가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을 어쩔 수 없다. 또한 특정한 수입을 벌어들이지 못하는 것 역시 우리가 어찌해볼 도리가 없다. 이 같은 상황을 다루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좋거나 나쁘게 다가오는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 우리는 두려움을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일부로 받아들이기 위해 스스로를 재교육시키며 결코 전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 116쪽
조셉 머피는 “마음의 법칙은 믿음의 법칙이다”라고 말한다. 믿음은 인간의 모습을 만든다. 윌리엄 제임스는 믿음의 대상이 현존하는 것이든 아니든 사람들이 진실이라고 믿는 모든 것은 결국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 그러나 인간의 삶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믿음이라는 실질적인 힘보다는 약하다. 우리가 잠재의식에게 말하는 모든 것이 사실로 기록될 것이다. 다만 잠재의식은 유머감각이 없으므로 행여 농담이라도 불행에 대해 말하는 것은 삼가라. - 159, 160쪽
브룩스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이야기를 자기 발전이라는 현대의 윤리규범과 대조한다. 자기계발이나 동기부여에 관한 책은 우리 스스로를 인생의 운전석에 앉히고, 인간이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자만심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만든다. 그러나 인간이 다듬고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성품뿐이며, 이를 위해서는 개인적인 소망을 기독교의 하느님이든 불교의 정신이든 윤리 체계든 자아를 넘어선 무언가에 복종해야 한다. - 212쪽
곤도 마리에는 ‘나는 어수선하지 않게 살고 싶다’라는 목표를 세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한다. 자신이 원하는 생활방식을 마음속에 그려봐야 한다. 정리된 집을 둘러볼 때 어떤 느낌이 들지, 그리고 그 질서와 아름다움이 우리 일상에 어떤 영감을 줄지 마음에 그려보라. (…) 곤도 마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정리에 실패하는 이유가 소유물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책을 예로 들면, 방 여러 개에 퍼져 있기 때문에 실제 자기가 가진 것보다 더 적다고 생각하게 된다. 한 번에 방 하나만 정리하면 “절대로 총량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결코 정리를 끝낼 수 없다.” 범주에 따라 정리하는 방법이 훨씬 효과가 있다. - 271-272쪽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진정한 인간의 모습을 설명하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일부는 삶의 변화를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많은 이야기는 그저 변화를 거부하거나 결국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정말로 그럴까? 덜 심각하기는 하지만 대담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눈앞에 두고 스스로 등을 돌리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M. 스캇 펙은 끔찍한 정신질환에 대한 문제보다도 놓쳐버린 기회에 대한 솔직한 고뇌에서 비롯된 많은 문제들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 36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