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공지능 사회를 맞이한 인류는 인공지능의 혜택과 부작용을 동시에 겪고 있다. 인공지능을 규제하는 방법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 윤리와 거버넌스를 논의해야 할 때다. 역사를 보면 인공지능이 도입된 초기부터 인류에게 이롭게 활용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전개되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인류에 유용하게 사용하자는 내용을 담은 범세계적 가이드라인이 최초로 발표되었다. 바로 ‘아실로마 인공지능 원칙’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범세계적 인공지능 윤리 기구를 설치하자는 제안도 있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을 지향하고 모두 인공지능의 혜택을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공지능의 현황을 소개하고 거버넌스의 방향을 논의했다.
저자소개
저자 : 김대호
저자 : 김대호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다. 방송위원회 선임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프랑스 르아브르대학교, 일본 와세다대학교 등의 교환교수였다. 한국미디어경영학회 회장을 맡았고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학회 등의 연구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위원,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자체평가위원, 방송통신정책자문위원, 금융위원회의 금융혁신위원, 디지털방송추진위원회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비상임이사, 한국방송광고공사 비상임이사를 지냈다. KT 사외이사와 SBS 사외이사였다.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 우수학자로 선정되었다. 저서로 Media governance in Korea 1980∼2017(2018), 『공유경제』(2018), 『4차 산업혁명』(2016), 『인터넷 거버넌스』(2015), 『인간, 초연결사회를 살다』(공저, 2015), Who owns the world’s media?: Media concentration and ownership around the world(공저, 2015), 『ICT 생태계』(공저, 2014), 『콘텐츠』(공저, 2013), 『미디어 생태계』(공저, 2011) 등이 있고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