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도시계획가의 ‘정체성’과 ‘자화상’ 사이에서
도시계획가의 ‘정체성’과 ‘자화상’ 사이에서
이 책은 “도시계획가란 누구인가?” “도시계획가란 어떻게 태어났는가?” 등 도시계획가의 정체성과 자화상을 찾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1장에서는 도시계획가란 누구인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제시하고 있다.
2장에서는 도시계획이 실현하고자 하는 계획가치는 무엇인지, 지속가능성과 도시재생이란 어떻게 성취될 수 있는 것인지, 명확하게 취해야 할 관점과 자세를 살펴본다.
3장에서는 무엇이 도시계획가의 올바른 행위방식인지, 그리고 시민과 시민활동가들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짚어본다.
4장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는 무엇이고 이들이 갖추어야 할 본질적인 것들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5장에서는 도시계획가가 궁극적으로 어떤 ‘정체성’과 ‘자화상’을 지녀야 하는지를 역설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그동안 소홀히 여겨진 도시계획가의 윤리관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도시계획가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가치를 되짚어주고 있다. 도시계획가 혹은 도시계획과 관련된 업무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저자의 기본이 갖추어지지 못한 채 이뤄지는 도시계획,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계획가들에 대한 “분노의 글”을 읽으며 도시계획가란 누구인지, 도시계획이 실현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저자소개
저자 : 황지욱
저자 : 황지욱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상임이사이자 지자체정책자문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자문위원, 전주시 청렴시민감시관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도시계획가란 누구인가?
1.1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그리고 도시계획가의 탄생
1.2 박학다식가 vs. 전문가
1.3 공적 책무의 보루 vs. 사적 소유권의 대변인
1.4 도시계획가가 되는 길
제2장 계획가치, 도시계획이 실현하고자 하는 것은?
2.1 ‘지속가능성’, 도시계획가들이 이루려는 도시계획이론 중에서도……
2.2 ‘가치중립성’, 도시계획가가 추구해야 할 것 중에서도……
2.3 ‘가치’에 대해 도시계획가들은 어떤 관점을 취해야 할 것인가?
- 쉬어가며 읽어볼 글
계획가의 도시와 농촌정책 아이디어, 새로운 사고, 새로운 접근
제3장 계획방식, 어떤 것이 도시계획가의 올바른 행위방식일까?
3.1 계획가는 권력을 쥔 자문관이다?
3.2 도시민은 깨어날 수 있을까?
3.3 시민과 시민활동가여, 당신들의 역할을 증대시켜라
- 쉬어가며 읽어볼 글
‘Hang Key’, 창업을 시작한 4인의 청년 도시계획가들
제4장 도시계획위원회, 이는 무엇인가?
4.1 도시계획위원회란? 그런데 도시계획위원회 구성과 운영의 문제는?
4.2 도시계획위원들이 갖추어야 할 가장 본질적 사항은?
- 쉬어가며 읽어볼 글
우리가 알아두면 좋을 계획가 4+1인, 그들에게서 우리는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배워야 할 것인가?
제5장 도시계획가, ‘정체’성과 자‘화상’ 사이에서
컬러 도판
에필로그